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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 (TV) 1994   (94.01.08 ~ 10.16)

당시 참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한석규,최민식,채시라의 풋풋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는군요
한석규와 최민식의 연기대결도 볼만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조연인 백윤식,윤미라,김용건,이대근 등의 연기가
각자 개성강하고 코믹했었지요
이 조연들과 엑스트라들의 몫들도 한껏 빛을 발휘했죠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이런 대사 다들 기억나시는지요?


항상 'Boys be ambitious!'를 콩글리쉬 발음으로 외치던 제비 한석규의 쓸쓸한 눈동자막 시골에서 상경한 순박한 표정의 최민식
가난하지만 도도하면서도 사랑에 빠지면 불  채시라
3명의 주연배우들의 사랑과 야망과 냄새나는 인간이야기를 아주 제대로 그려 냈습니다.


한석규는 예전 인터뷰에서도
그는 "배우 생활하면서 이런 작품과 인물을 다시는 못 만나겠구나라고 느꼈던 배역은 '서울의 달' 홍식이다라고 말한적이 있을정도로
이작품은 2번나오기 힘들 드라마다운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인 장철웅의 '서울이곳은' 이란 노래도 당시
제 가슴을 울리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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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식역의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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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역의 최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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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역의 채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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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 동생으로 나왔던 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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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카리스마의 미술선생님 백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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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멍청하지만 섹시한 아줌마  윤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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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중년제비역의 김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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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춘식한 결혼한 결코 순박하지는 않았던(?) 시골처녀역의 김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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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미망인...홍식의 사기결혼대상이었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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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주인 아저씨 이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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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주인아줌마  나문희


그외 여운계등 조연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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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동영상도 함 감상해보시며 그때의 여운을 느껴보시죠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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