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11.02.25 영화 < the tourist >중에서 by 구름따라
  2. 2010.12.06 스카이라인 ( skyline ,2010 ) by 구름따라
  3. 2010.09.04 페르시아의왕자 영화에 낚이다 by 구름따라
  4. 2009.07.19 와치맨 ( watchmen ,2009) 을 보고 by 구름따라
  5. 2009.06.20 똥파리 ( 2008 ) 를 보고나서 by 구름따라
  6. 2009.06.13 12인의 노한 사람들 (12 Angry Men, 1957) by 구름따라 3
  7. 2009.06.03 촉산 ( 蜀山: Zu: Warriors From The Magic Mountain, 1983 ) by 구름따라 3
  8. 2009.04.22 혹성탈출의 명장면 by 구름따라
  9. 2009.04.13 Breakfast at Tiffany's (1961) - Moon River by 구름따라
  10. 2009.03.25 IF ONLY by 구름따라







Elise: You shouldn't be here.
Frank Tupelo: No, Elise. This is the one place on earth I should be.

여기에 있으면 안되요.

아니오. 여기가 바로 이세상에서 내가 있어야할 유일한 곳이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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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재밌는 sf영화 봤네요
초반엔 좀 지루하더니 중반부터 화면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cg도 그런대로 훌륭한 편이구요
누군 쓰레기영화라 뭐라 하지만
난 꽤 흥미롭게 봤습니다.
2편이 무척 기다려지는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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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을 가하기위한 스텔스 기를 호위하는 공중전
아주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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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2편이 무지 기다려집니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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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평도 괜찮고, 게임도 즐겨했던 시리즈라 잔뜩 기대를 하고 보았건만
헉! 그냥 킬링타임용이군요
먼저 남녀주인공이 너무 가볍고 그다지 큰 몰입감도 없고
가장 중요한건 게임속 특징을 거의 안 살렸다는점...
걍 페르시아의 왕자 짝퉁이라고나 할까...
어쩐지 첨에 디즈니로고 보고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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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 영화는 걍 디즈니식 영화였던것이다.
그다지 재미없지도 않지만 좀 유치하고 더군다나 그 해피엔딩이란....

이걸 볼 시간동안 차라리 도스게임 페르시아왕자를 해보길 추천드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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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훨 재밌음...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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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는 그지같은 저작권법으로 인해 dc코믹스 표지로 대신함.
이거 원... 블로그를 외국계정으로 옮겨야 하나 원...


어쨌든
와치맨을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있네요
포탈사이트 평점과 댓글로는 많은분들이 실망감과 낮은점수가 많았지만
이만하면 꽤 볼만한 영화 아니던가요
스파이더맨과 배트맨, 스파이더맨의 dc코믹스의 영화들과는 다르게
어느정도 철학성 과 사회성 도 있는거 같구요
한번은 볼만한 영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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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세크 ( Rorschach ) 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지요.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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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끈적한 영화.
대사의 70퍼센트는 욕인 영화.
한 깡패의 인간냄새나는 영화.
그래서 무척이나 리얼한 영화.


주인공(감독) 양익준의 연기는 정말 리얼하게 끝내줍니다.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는 그냥그렇구요.
참 괜찮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깡패를 인간적으로 동정하면 안되죠.
깡패는 깡패일뿐입니다.
물론 똥파리를 만드는 현실이 시궁창이고, 세상이 참 그지같아서 그렇긴하지만요

어쨌든 한편의 진한 냄새나는 인간을 보고 싶으신분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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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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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게 된 영화입니다.
흑백영화에다가 법정영화, 거기다 헨리폰다를 제외한 거의 모르는 배우라서
좀 지루하겠거니 하며 보았는데
첨엔 좀 지루하더니 결국 점점 빠져들어 재밌게 보게 되었네요.

장소는 단지 배심원대기실에서만 이루어지고,
특수효과,액션등 이런것 하나없이
12명의 토론으로만 이루어지는데도  몰입감은 아주 좋습니다.

그리 유명한 영화는 아니래서 안보신 분들이 많을듯 하네요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네이버평점도 후덜덜합니다.

이 영화는 또한
민주주의의 작은 표상을 보여줍니다.
다수의 횡포에도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렇게 시작된 각 개개인의 목소리가
열띤 토론과 논쟁을 거쳐 하나의 진실을 이끌어 내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배심원제도가 많이 활성화될텐데
배심원들이 배심하기전에 꼭 한번은 봐야할 영화입니다.
물론 법조계쪽에 일하는 사람중에 이 영화를 보고
감명받은 개념있는 사람이 있었을때 얘기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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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fied. That we are notified by mail
to come down to this place
to decide on the guilt or innocence of a
man we... we have never heard of before.
We have nothing to gain or lose
by... by our verdict.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we are strong.
We should not make it a... personal thing.


통지를받았죠. 법정에 와서 우리가
본 적도 없는 사람의
유, 무죄 여부를 판단해달란
통지를 받았단 말이오
이 평결 때문에
득이나 실이 없소
그래서 우리가
강한 거요
사적으로 흐르면 안 됩니다


 

- How come you changed your vote?

- lt just seemed there was room for doubt.

-왜 마음을 바꿨소?

-의심의 여지가 있어 보였어요




Wherever you run into it,
prejudice always obscures the truth.

이럴 때 개인적 편견이 드러나게 마련이죠
언제나 편견이 진실을 가립니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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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SF 무협물. 1930년대 환주루주라는 작가가 쓴 <촉산검협전>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원작은 고수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사파의 무리들을 무찌른다는 무협소설의 대표작으로 이후에 나온 모든 중국의 무협소설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 아편중독자이기도 한 환주루주는 환각이나 환청을 작품 속에 잘 융합시켜
독특한 판타지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미국에서 영화를 배운 서극 감독은 조지 루카스가 이끄는 ILM을 투입하여 할리우드의 SFX에 홍콩의 와이어 기술 그리고 무협 액션을
배합하여 이 무협물을 완성하였다.
84년 파리 국제 환상영화제 특별촬영상 수상.

 '촉산'은 5세기경 중국 서남부 산맥을 일컫는 지명으로, 예로부터 기괴한 전설과 영웅담이 샘솟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호시대 말기에 열한개 나라가 서로 패권을 다투는 와중에 촉나라가 동촉과 서촉으로 나뉘게 된다.



개봉당시 재밌어서 친구와 극장에서 2번이상 본 영화였습니다.
지금보면 허접해보이는 특수효과와 무술씬들도 당시엔
꽤 볼만했지요
당시 동방불패로 인기를 얻기전의 임청하가 나와서
제 마음을 뺐아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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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디오샵에 꽂아있었던 수천개의 중국 무협 작품들중에
유명한 한 배우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정소추!
당시 그의 <초류향시리즈>도 재밌게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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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성룡 3인방이었던 원표와 홍금보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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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는 1인2역을 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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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맹해라는 배우도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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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보고 반해 버린 임청하의 젊었을때 모습
진짜 선녀가 따로 없었음.
동방불패의 임청하는 좀 나이 들었을때 찍은 영화라 좀 실망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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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면 좀 허접스러운 특수효과와 무술액션씬이지만
당시에는 무척이나 재밌게 보았다.
이후 서극은 이 영화에 대한 애정도가 남달랐는지
촉산전이란 영화로 리메이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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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반부엔 요렇게 서극이 깜짝 출연한다,  ^^;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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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혹성탈출 ( Planet of apes , 1968) 의 마지막 장면은
영화역사상 길이 남을 명장면이었습니다
당시 그 장면의 충격은 정말 굉장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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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장센은 영화역사상 길이 남을 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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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남자주인공 (찰톤헤스톤) 이 절규하던 장면도 생각나는군요


Oh, my God! I'm back!
I'm home.

AII the time, it was...
We finally really did it.

You maniacs!
You blew it up!
God damn you!
God damn you all to hell!


맙소사, 돌아왔어
내 고향이야.

항상 여긴 지구였었군
우리가 해냈었는데....

이 미치광이들!
모든것을 날려버렸군!
저주받아라!
모두들 저주받아!!!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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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아침을 (1961) 에서 오드리헵번이 창가에서
부르던 MOON RIVER
지금 다시 들어도 역시나 가슴이 애틋해지는군요
길이길이 남을 ost 중 하나입니다.






Moon river, wider than a mile
달빛이 은은한 강, 1마일도 넘네요.

I'm crossin' you in style some day
언젠간 멋지게 당신을 건널거에요.

Oh, dream maker. you heart breaker
오, 나를 꿈꾸게 하는 이여, 하지만 가슴 아프게 하는 이여.

wherever you're goin'
그대가 어디를 가든지

I'm goin' your way
나는 그대를 따르겠어요

Two drifters, off to see the world
세상을 보기 위해 출발한 두 표류자,

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
세상에는 볼것이 정말 많이 있네요.

We're after the same rainbow's end
우리는 같은 무지개의 끝을 따라 가고 있지요.

Waiting 'round the band
그 무리를 기다리면서.

my Huckleberry friend
나의 소꿉친구인,

Moon river and me
달빛이 은은한강,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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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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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ONLY

죽기전에꼭볼영화 2009. 3. 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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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가 타이틀인 영화.
다음글부터는 스포일러가 왕창.
이 좋은 영화를 아직 안 보신분이라면
꼭 보신다음에 아래 내용을 감상해주세요.


영화는 아시다시피
똑같은 날이 다시 반복된다.
그래서 남자는 ~했더라면 좋았을텐데..를
실행에 옮기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된다.
영화초반에는 예전 영화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1992)>를
모방한 코믹영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중반을 넘어가니 완전 새로운 영화가 되었다.
그것도 세상의 중심에서- 드라마편 이후 간만에
목이 메어 올정도의 감동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준 영화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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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택시운전사와의 만남.
WeII, come on, picture it. You wave goodbye
at the airport she gets on an airpIane
you never see her again.
CouId you Iive with that?
-No.
-No, I couIdn't.
WeII, you know what to do.
Appreciate her, and what you have.
Just Iove her.
상상해보세요.
그녀를 공항에 바래다주고
두번다시 그녀를 볼수 없다면
감당이 되겠소?
-아니요.
-그러지 못하겠죠.
자. 이제 당신이 할일이 무언지 알거요.
그녀를 가진걸 감사히 생각하고
그냥 그녀를 사랑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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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그와 싸우고
택시를 타고 가버리는 그녀.
이 헤어짐은 위 택시운전사의 암시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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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는 그녀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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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날이 반복되고 조금씩은 틀리게 진행되지만
중요한 사건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는걸 알게된다.
그래서 그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계획한다.
(The past doesn't matter. What matters is onI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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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남자덕분에 그녀는 졸업식장에서 노래를 시작하게 된다




노래는 저작권관계로 삭제했습니다  ^^

♪ Today, today I bet my Iife
♪ You have no idea...
♪ what I feeI inside
♪ Don't be afraid to Iet it show
♪ for you never know
♪ if you Iet it out
♪ I Iove you, you Iove me
♪ Take this gift and don't ask why
♪ Cause if you wiII Iet me
♪ I'II take what scares you
♪ hoId it deep inside
♪ And if you ask me why...
♪ I'm with you
♪ and why I'II never Ieave
♪ Love'II show you everything
♪ One day
♪ when youth is just a memory
♪ I know you'II be standing
♪ right next to me
♪ I Iove you, you Iove me
♪ Take this gift and don't ask why
♪ Cause if you wiII Iet me...
♪ I'II take what scares you
♪ hoId it deep inside
♪ And if you ask me why...
♪ I Iove you and why I'II never Ieave
♪ My Iove'II show you every-thing
♪ My Iove'II show you everything
♪ My Iove wiII show you every-thing
♪ Our Iove wiII show us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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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Iearned that if you do that
you're Iiving your Iife fuIIy.
It doesn't matter if you have
five minutes or fifty years.
if not for today
if not for you...
I wouId never have known Iove at aII.
So thank you for being
the person who taught me to Iove.
And to be Ioved.
인생을 완전하게 사는 법을 배웠어.
5분이든 50년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오늘이 아니었다면.
네가 아니었다면...
사랑에 대해선 전혀 몰랐을거야
사랑할수 있는 법을 가르쳐주어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받는 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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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이 장면에선 목구멍까지 치솟는 목메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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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제 자신의 꿈을 실천하며
사랑을 간직하게 된다.




작품성 a-   각본 a-  연기 b+   연출 b+  음악 b+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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