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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03~1991.07.05  일일연속극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설렁탕집 '서울 뚝배기' 를 배경으로
이 시대 서민들의 소박한 삶과 애환, 사랑, 유머를 그린다.
낙천적이며 쾌활한 성격 의 소유자이자 정의감이 강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향학열에 불 타는 만봉을 통해 거짓과 위선속에서도
결국 진실과 정의는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고학생 지배인인 광호와 혜경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가 되지만
결국 혜경은 만봉과 결혼하고 , 광호는 긴 방황끝에 복순과 결혼 한다 .


출연진 : 오지명,최수종,도지원,서승현,주 현,김애경,김성녀,길용우,민지환,권미혜,
            서주화,양동근,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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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하면서도 애잔한 삶과 감동이 있었던 서울 뚝배기는 당시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구름따라도 물론 한회를 빠뜨리지않고 다 챙겨보았죠.
이 드라마가 성공한 이유는 스토리보다는 주연,조연,단역들의 연기력과
개성넘치는 캐릭터들때문이었죠
거의 단역이었던 카페종업아가씨조차 개성이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이 방영된 돌아온 뚝배기는 너무 지루합니다.
캐릭터들의 개성들은 심심하고 극을 이끌어나가는 긴장감이 없습니다.
같은 작가가 쓰는데 말이죠. 역시 드라마는 대본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닌가봅니다.

아무튼 이 드라마는 죽기전에 보아서 다행이다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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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집 사장님 오지명.  이때부터 나중에 나올 시트콤의 끼를 살짝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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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똥팔 아저씨역의 주현. 
지가요~  기냥 *** 했걸랑요....
이 유명한 당시 최고의 유행어를 나은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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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로 한인기 하셨던 김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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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최수종.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연기력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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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인으로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했던 도지원.
그때는 참으로 진짜 풋풋하고 도도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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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봉의 라이벌로 활약했던 길용우와 복순역으로 뒤늦게 활약했던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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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리스마있는 초딩. 양동근... 이때도 뭔가 포스가 느껴졌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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