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강우석
 
주연 설경구


역시 공공의 적은 재밌다
끈쩍끈쩍한 꼴통형사 설경구의 연기도 좋고
악당들의 연기도 진짜 때려죽이고 싶을만큼 잘하고
거기다 조미료로 군데군데 코믹성까지...
이번작도 역시 전작들의 계보를 너무 잘(?) 이어왔다
그래서 공공의적 시리즈가 시리즈별로
다른맛이 없는게 좀 아쉬울뿐이다
그래서 죽기전에 볼 영화로는 꼭 이번 회차가 아니라
한가지라도 보자는 의미에서 이 카테고리로 집어넣었음.













기대해라. 니네... 이 형이 사뿐히 즈려밟고 가리오리다




가만히 보니까 니들은 17살짜리들을 참 좋아하는것 같애
데려다 키우는 애들도 열일곱
사다가 불려놓은것도 17년





난 깡패잡을때 이놈이 세상 마지막 깡패라는 생각으로 잡는다
너만 잡아놓으면 이세상 깨끗해질거라는 생각으로 한다
봐라 
이러니 내가 널 못잡아 놓겠냐?





조선시대에도 로마시대에도 깡패만 있었냐?
강력계 형사도 있었어! 이 개자식아!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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