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나데시코>란 <일본 요조숙녀>란 뜻으로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국에서 2003년에 김희선, 고수 주연의 <요조 숙녀>란 드라마로 선보이기도 했다.
'나데시코'라는 단어는 예쁘고 사랑받으며 행복한 여성의 이미지가 있어 드라마 외에도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현재의 일본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미샤가 부른 주제가 'Everything'은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사쿠라코를 연기한 마츠시마 나나코는 링, 링2, 화이트아웃 등에서 열연한 인기 여배우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긴 머리를 상큼하게 잘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돈 이외에는 무엇에도 가치를 두지 않는 악녀이지만 그녀의 생글거리는 귀여운 얼굴에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런 그녀가 우여 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갈 때, 그녀를 아끼는 사람들은 저절로 그녀를 용서하고 마음으로부터 기뻐하고야 만다. 그녀는 그런 매력이 있다.

편성정보 : 후지TV (2000년 10월 9일~2000년 12월 18일 방송종료)
제작사 : 후지TV
출연진 :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야다 아키코, 카케이 토시오



이 드라마!
내가 본 멜로드라마 일드중에 첫번째로 뽑는 작품입니다.
당시 참 재미있고도 로맨틱하게 보았던 드라마지요
특히 여기서 처음 보았던 마츠시마 나나코의 매력에 듬뿍 빠져버렸죠
지금은 유부녀지만 엉엉...
사랑을 꿈꾸는 자들은 무조건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김희선이 출연한 요조숙녀는 원작을 망쳐버렸지만  ^^;








 
남주인공인 츠츠미 신이치가 친구의 결혼 피로연에서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는 장면
지금은 어려워진 생활로 가업을 이어 생선가게를 하지만
수학가로써의 멋진 코멘트를 날린다.

 

"파인맨은..

물리학자인 리차드 파인맨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수학과 물리라고 하는 것은

신이 하고 있는 체스를 옆에서 지켜 보며

거기에 어떤 룰이 있는지

어떤 아름다운 법칙이 있는지

알아내려 하는 것이다라고 ..."

(이하생략)

<야마토나데시코 제4화중에서>






MISIA - Everything

야마토 나데시코의 주제가입니다.
처음 장면에 이 주제가가 흘러나오면 아직도 가슴이 울립니다. 그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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