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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사의 기념비적인 SF 무협물. 1930년대 환주루주라는 작가가 쓴 <촉산검협전>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원작은 고수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며 사파의 무리들을 무찌른다는 무협소설의 대표작으로 이후에 나온 모든 중국의 무협소설이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 아편중독자이기도 한 환주루주는 환각이나 환청을 작품 속에 잘 융합시켜
독특한 판타지의 세계를 만들어냈다. 미국에서 영화를 배운 서극 감독은 조지 루카스가 이끄는 ILM을 투입하여 할리우드의 SFX에 홍콩의 와이어 기술 그리고 무협 액션을
배합하여 이 무협물을 완성하였다.
84년 파리 국제 환상영화제 특별촬영상 수상.

 '촉산'은 5세기경 중국 서남부 산맥을 일컫는 지명으로, 예로부터 기괴한 전설과 영웅담이 샘솟는 곳으로 유명하다. 오호시대 말기에 열한개 나라가 서로 패권을 다투는 와중에 촉나라가 동촉과 서촉으로 나뉘게 된다.



개봉당시 재밌어서 친구와 극장에서 2번이상 본 영화였습니다.
지금보면 허접해보이는 특수효과와 무술씬들도 당시엔
꽤 볼만했지요
당시 동방불패로 인기를 얻기전의 임청하가 나와서
제 마음을 뺐아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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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디오샵에 꽂아있었던 수천개의 중국 무협 작품들중에
유명한 한 배우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정소추!
당시 그의 <초류향시리즈>도 재밌게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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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성룡 3인방이었던 원표와 홍금보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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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금보는 1인2역을 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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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맹해라는 배우도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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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보고 반해 버린 임청하의 젊었을때 모습
진짜 선녀가 따로 없었음.
동방불패의 임청하는 좀 나이 들었을때 찍은 영화라 좀 실망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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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면 좀 허접스러운 특수효과와 무술액션씬이지만
당시에는 무척이나 재밌게 보았다.
이후 서극은 이 영화에 대한 애정도가 남달랐는지
촉산전이란 영화로 리메이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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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반부엔 요렇게 서극이 깜짝 출연한다,  ^^;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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