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ard The Duck, 1986
Director : Willard Huyck
cast : Lea Thompson , Tim Robbins

지구와 유사한 별에서 TV를 보던 외계인 하워드가 지구에 떨어진다. 불량배에게 폭행을 당하려는 아가씨를 구출하는 하워드는 그녀가 록그룹의 리드싱어인 비버리(Beverly Switzler: 리 톰슨 분)임을 알게 된다. 비버리는 오리가 말을 하는데 놀라지만 자기 아파트로 데려온다. 이때부터 오리를 통해 돈을 벌어 보려는 악한들과 하워드의 싸움이 일어나고, 자기의 별로 돌아가려다 부딪히는 우주의 괴물들과의 투쟁이 벌어진다.


오래전 보았던 sf 코믹 영화.
지금보면 무척이나 유치해 보였는데 당시엔 왜 그리 재밌었던지
물론 스타워즈 같은 특수효과와 비교도 안되지만
애들 프로그램이나 나올뻔한 그 오리분장과 허접한 특수효과에도
불구하고 꽤 재밌게 보았다.
특히 리톰슨도 꽤 예쁘게 나왔고
오리의 그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에 안타까워했는지 모르겠으나
다시한번 보고싶은 영화.
아쉽게도 국내에서 다시 구하기는 꽤 힘들것같습니다




원래 원작은 만화였다





당시 루카스필름이 제작했습니다.
sf 청춘코믹물을 많이 제작했었죠




리 톰슨이 참 예쁘게 나왔던 걸로 기억되네요





엔딩장면의 콘서트 씬도 인상 깊었던...


Love Howard the Duck, one of my favorite 80's movies !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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