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을때꿈을꾸자

시드니 음식 페스티발을 축하하기위해
세계가국의 국기를 그 나라만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표현해놨네요
참 잘 표현해놓은듯 합니다



대한민국



인도


베트남


일본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이태리


레바논


스위스


브라질


호주

구름따라가 좋아라하는 호두파이입니다.
오픈마켓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황xx 호두파이를  함 구매해봤습니다.

적당한 두께에 적당한량의 호두가 들어가있군요
맛도 뭐 적당합니다  ^^;
(훌륭하거나 그렇다고 나쁜수준은 아님)

유명 제과점의 호두파이 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하네요
호두파이 좋아하시는 분은 함 질러볼만한 합니다.

홍대 놀이터 앞에 있는 유명한(?) 크레페 전문점인 스페로스페라(Speropera) 에
들렀습니다.



거기서  포장해온 딸기 티라미수 크레페 입니다.
포장은 참으로 참으로 잘해줍니다.
하나를 사도 요렇게 잘해주죠.  큼직한 쇼핑백에요.




딸기와 생크림, 여러가지 케익등이 어울러져 먹음직 스럽습니다.




한잎 깨어문 찰칵.
헉! 그런데 기대한것과는 달리 그리 큰 감흥(?)은 오지 않았습니다.
맛이 없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그다지 매우 맛있다고 느끼지도 못했네요
역시 음식은 만든 즉시 먹어야지,
좀 몇시간 있다 먹으니 그런가봅니다.
담엔 직접 가게에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죽기전에 한번은 먹을만한 음식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대비로는 좀 비싼편인듯....

1박2일에 나왔던 제주도 성게국수.
매우 맜있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죽기전에 먹어볼 음식 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아유 맛있겠다.
언제 제주도 가서 함 먹어보지?




그외 회국수도 같이 꼭 먹어봐야징...



캬....바다를 보면서 먹는맛은 더 맛있을거야



그리고 합리한(?) 가격




가야할곳은 저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인 탕볶밥입니다.
탕수육과 볶음밥 2개를 다 좋아하는데 2개를 한꺼번에 먹을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볶음밥은 너무 불성실(?)하더군요
들어간게 거의 없어요
걍 밥에다 당근6-7조각 넣어서 볶은듯  ㅡㅡ;
그래도 먹을만은해요

죽기전에 한번은 먹어야봐야할 동네 중국집 메뉴중 하나였습니다  ^^




가격 b-  맛 b+  위생 c-  중독성 b+

갑자기 코스트코에 필이 꽂혀 집에서 가까운 양평점에 갔다 왔습니다.
오늘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가해 좋더군요
가입비 3만 5천냥이 좀 아까운 생각이 들지만 걍 필이 꽂혔으니 상관없이 가입합니다.
위의 계란 15들이는 가입 보너스로 줍니다.  싸구려....  ^^;



요렇게 카드를 만들어줍니다.
양평점은 푸드코트가 안에있어 회원 카드가 없으면 피자외 먹거리 음식은
맛보기 힘들겠더군요
더군다나 오늘같이 한가한 날에는 들어가는 사람 한명 한명
다 검사하더군요  ^^;

오늘의 쇼핑은 대강의 구경과 먹거리 득템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이롤러 연어


파인애플




다들 아시는 코스트코의 대표음식 불고기 베이크와 치킨 베이크 입니다.
피자는 오늘 땡기지 않아서 베이크만 사왔습니다.



포장시 이렇게 팩 피클  몇개 주네요



치킨 베이크.
맛은 중간정도.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불고기 베이크.
오오!  맛있군요.
죽기전에 한번은 맛보아야 할듯 싶네요.  ^^
앞으로 자주 먹을듯....


오늘 다녀와서 느낀점
:  막상 구경하니 그다지 땡기는 물건이 별로 없네요  ^^;
3만 5천냥 본전 뽑으려면 피자와 베이커리 줄기차게 먹어야 할듯....
그리고 시식코너 강추!
이거 한 2바퀴돌면 간단히 한끼 해결될듯 하네요.  ^^
담엔 좀 큰 양재점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예전에 뉴질랜드에 있었을때 편의점같은데서 사먹던 미트파이 맛이 그리워서
국내에서 검색질 했더니
미트파이 파는데가 거의 없더군요
그러던중 한군데를 발견했습니다.
홍대 앞 길건너에 있는 밥스 바비 라고 파이와 핫도그 전문점 입니다.

냉큼 달려가서 사왔습니다.
사실 핫도그는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미트파이만 2개 사왔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2700냥.
여기 핫도그도 맛있다하더군요



상자를 열면 따근따근한 미트파이가 저를 반깁니다.



아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냉큼 베어무니 육즙이 주르륵....



내용물은 그런대로 괜찮네요
맛있습니다.
비록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싸구려 미트파이맛이 더 그립긴 하지만
한국인들의 맛에는 이 미트파이가 더 괜찮을듯 하네요


미트파이 아직 안먹어보신분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홍대 밥스바비는 홍대정문 바로 건너편에 2-3평의 조그만 가게가 보이니
쉽게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미트파이 한국에선 왜 손쉽게 구할수 없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인들이 좋아할 간식거리인데 말이죠   ^^


가격 b-   맛 b+  중독성 b+  영양도 b- 

ㄴㄴ 치킨
맛있다고 해서 함 시켜먹어보았습니다.
다른데와 다르게 마치 피자박스처럼 오는군요.
안에는 몇 안되는 피클,하얀무,콘샐러드,소스,콜라와
같이 있네요.
이거 다빼고 걍 2000천원가량 가격다운되어도
괜찮을듯한데...
음...하얀무는 있어야겠네요.
맛은 양념은 너무 달더군요
후라이드는 소스랑 찍어 먹지 않으면 별 맛이 안나네요
전체적으로 한3p까지는 맜있는데 그이상 먹으니
역시 느끼함이 전해지네요.
총평으로 동네 별로 유명하지 않는 일반 치킨집과 비교해
더 맛있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어쨌든 오늘 밤은 이걸로 허기를 달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