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바람에 묻은 널 만나려는 맘에 걷는 새벽길 닿는 찬공기에 너의 체온이 더욱 그리워 처음 내생각 같아선 벌써 그곳으로 가야했는데 이 세상이 아직 나를 붙잡고 놓치 않는걸 마른 땅을 애태워도 언젠간 내려주는 비처럼 기다려도 좋으니 돌아올 수 있는 너라면... 오늘도 난 너에게로 하루만큼 간거야 그동안 너는 쉬고 있으렴 만날날까지... 처음 내생각 같아선 벌써 그곳으로 가야했는데 이 세상이 아직 나를 붙잡고 놓치 않는걸 마른 땅을 애태워도 언젠간 내려주는 비처럼 기다려도 좋으니 돌아올 수 있는 너라면... 오늘도 난 너에게로 하루만큼 간거야 그동안 너는 쉬고 있으렴 만날날까지...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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