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한 영화.
대사의 70퍼센트는 욕인 영화.
한 깡패의 인간냄새나는 영화.
그래서 무척이나 리얼한 영화.
주인공(감독) 양익준의 연기는 정말 리얼하게 끝내줍니다.
나머지 배우들의 연기는 그냥그렇구요.
참 괜찮은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깡패를 인간적으로 동정하면 안되죠.
깡패는 깡패일뿐입니다.
물론 똥파리를 만드는 현실이 시궁창이고, 세상이 참 그지같아서 그렇긴하지만요
어쨌든 한편의 진한 냄새나는 인간을 보고 싶으신분은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