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국드라마중에서 흥미롭게 보고있는 유일한 드라마
선덕여왕입니다.
hdtv로 보니 더욱 더 화려한 영상으로 재미도는 급상승중입니다.
사극이 첨 몇회는 재밌다가 갈수록 쳐지는 특성이 있었는데
이 드라마는 일단 이번회차까지는 지루함없이 쭈욱 보게 되는군요.
덕만역의 남지현.
좀 오버스러운 연기도 있지만 어린나이에도 꽤 맛깔나는 연기력을 보여주네요
천명역의 신세경. 연기력보다는 진짜 공주처럼 예쁘기만 하네요 ^^;
팜므파탈 지대로의 미실역의 고현정.
연기력이 예전보다 많이 늘어난듯... 고운것 예전 그대로...
오! 김유신 등장이로소이다.
아역 이현우.
- 그 우둔한 머리에서 나온 네 나름의 술수로구나
김유신 : 술수따윈모른다.단지 진심을 다할뿐이다
- 네놈이 진심이라한들 술수라 한들 무엇이 변하겠느냐?
김유신 : 모든게 변한다!
진심을 다하면 적어도 나 자신은 변할테니까...
내가 변하면 모든게 변한다!
그렇게 믿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