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슬프다고 들었다. 대강의 스토리는 1년전 죽은 아내가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기억은 다 잃어버린채...
여기까지의 정보만 접하고 영화를 감상하였다.
영화는 물론 약간 눈물샘이 고이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게 이 영화의 다가 아니었다!
공상같지만 더욱 현실적이고, 슬프지만 더욱 희망적이다.
더욱 자세한 것은 아직 감상을 하지 않은 분을 위해서
여기까지만....
하지만 자신있게 나는 이 영화를 올해 본 영화중 베스트1위라고
단연 말할수 있다.
더욱이 이 영화 촬영후 영화속 남녀 주인공이 실제로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또한번 놀랐다.
남자배우는 우리에게 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 나카무라 시도(32)지만
여자배우는 일드를 좋아한 분이라면 친숙하게 잘 알려지고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타케우치 유코(25)이다.
아무쪼록 영화처럼 두 사람이 중도에 헤어지지 않고
끝까지 잘 갔으면 했는데... 좀 아쉽네요
어쨌든 영화는 죽기전에 꼭 볼 영화입니다 !!!
각본 a++ 연기 b+ 촬영 b+ 음악 b- 전체적 작품성 a+
졸업식후 방명록을 남겨달라는 여주인공의 무뚝뚝한 표정.
남자는 여자가 자기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테루테루 보우즈를 매달곤 한다.
단란한 가족의 행복. 하지만 장마는 곧 끝날것이다.
남자에게 물어본다.
일드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여배우.
동화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