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저녁에 진한 커피를 마시며 카페에서 인터넷을 하고 싶어
무작정 차를 몰고 홍대에 갔습니다.
전부터 인터넷서핑중 알게된 토끼의 지혜 2호점으로 갔습니다.
요렇게 핸드드립커피인 코스타리카 와 베이블빵을 시켜놓고
여유을 즐기며 인터넷질 했습니다.
2호점은 넓어서 그런지 저녁이라 그런지 좀 한산하더군요
혼자 혹은 2명이서 조용히 공부하거나 독서하기에
아주 좋은 카페더군요
구비해놓은 책도 꽤 되는듯 하구요
이렇게 한쪽편에 터치와 휴대폰을 놓고
인터넷하랴 터치하랴 휴대폰도 잠시 만지작거리고....
마침 창밖에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2시간만에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차를 갖고 간지라 걱정이 되어서....
토끼의 지혜 위치입니다.
저처럼 여유자적하며 인터넷하거나 독서하거나 공부하실분은
한번쯤 찾아가볼 만한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