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5.05.17 자신있게 사랑해라 by 구름따라
  2. 2015.05.12 발걸음 by 구름따라
  3. 2015.05.07 추억의 장소 - 방배동 카페골목 by 구름따라
  4. 2015.05.06 태국 2013.2.2 동계훈련중 by 구름따라
  5. 2015.05.03 오리엔트 특급의 연인들 - goodbye yellow brick road by 구름따라




그립다 그립다 하면 진짜 그리운 법이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진짜 슬퍼지는 법이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라.

만남에 앞서 이별을 부여하지 마라.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라.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지 않는다.

그 만큼 자신없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서로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시간인데 자신있게 사랑해라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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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

죽기전에들어보자 2015. 5. 12. 22:11


해 질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 데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잖니 정말 이럴 수 밖에
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잖니 정말 이럴 수 바께
너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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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물갔지만 그땐 지금의 홍대보다 더 잘나갔던 방배동 카페골목

내 10대후반과 20,30대초반의 주요 영토였던 방배동

그중에서도 카페골목을 내내 누비고 다녔던 나왜 내친구들

주병진의 제임스딘에 내 친구가 서빙을 보면서 그 카페 죽돌이 였던 나

참 이골목에는 예쁜 아가씨들도 많았지




집도 방배동 삼호아파트여서 

여긴 벗꽃나무가 많아서 벗꽃피는 시절엔 참 보기도 좋았지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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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7일 하루 36홀씩 관광도 안하고 골프만 쳐댔던
그야말로 이때는 골프에 미쳐서 떠난 
결과는 발에 물집 다 잡히고 발톱까지 빠졌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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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억의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려나? ㅋ

영화 < 오리엔트특의 연인들 (Romance on the Orient Express) > 에서 흘러나왔던 
엘튼존의 goodbye yellow brick road
노래는 3분 50분부터 나와요

When are you gonna come down
When are you going to land
I should have stayed on the farm
I should have listened to my old man

언제쯤이면 귀향을 할까
언제쯤이면 정착할 수 있을까
난 농장에 남았어야 했어
부모님의 말씀을 들었어야 했는데

You know you cant hold me forever
I didnt sign up for you
Im not a present for your friends to open
This boys too young to be singing the blues

당신은 날 영원히 붙잡아 둘 순 없어
난 당신과 종신계약을 하지 않았어
난 당신 친구들이 열어보는 선물이 아니야
이 아이는 블루스를 부르기에는 너무 어려


So goodbye yellow brick road,
Where the dogs of society howl
You cant plant me in your penthouse
Im going back to my plough

사회의 추악한 개들이 짖어대는 곳,
노란 벽돌길이여(도시) 안녕
당신의 펜트하우스에 가둬둘 순 없지
난 쟁기질을 하러가겠어(난 시골에서 농사나 짓겠어)

Back to the howling old owl in the woods
Hunting the horny back toad
Oh, Ive finally decided My future lies beyond the yellow brick road

늙은 부엉이가 울어대며 울퉁불퉁한 두꺼비를 사냥하는
그 숲으로 돌아갈거야
오, 난 마침내 결정했어, 내 미래는 노란 벽돌 길 너머에 있어


What do you think youll do then
I bet thatll shoot down your plane
Itll take you a couple of vodka and tonics
To set you on your feet again

내가 떠나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도 난리가 나겠지
다시 정신을 찾으려면 보드카와 토닉 몇 잔을 마셔야 할 걸

Maybe youll get a replacement
Theres plenty like me to be found
Mongrels who aint got a penny
Sniffing for tidbits like you on the ground

아마도 당신은 다른 사람을 찾을거야
나 같은 사람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을거야
길거리에는 돈이라곤 한푼도 없고 
당신 같은 가십거리용(또는 가벼운)사람을 찾아 헤매는 
걸레 같은 인생들이 많이 있기 마련이니까


So goodbye yellow brick road,
Where the dogs of society howl
You cant plant me in your penthouse
Im going back to my plough

사회의 추악한 개들이 짖어대는 곳,
노란 벽돌길이여(도시) 안녕
당신의 펜트하우스에 가둬둘 순 없지
난 쟁기질을 하러가겠어(난 시골에서 농사나 짓겠어)

Back to the howling old owl in the woods
Hunting the horny back toad
Oh, Ive finally decided My future lies beyond the yellow brick road

늙은 부엉이가 울어대며 울퉁불퉁한 두꺼비를 사냥하는
그 숲으로 돌아갈거야
오, 난 마침내 결정했어, 내 미래는 노란 벽돌 길 너머에 있어



영화 풀 버전을 자막없이 유튜브에서 볼수 있네요
아래에서 보심 됨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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