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꼭볼영화'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08.08.08 MR.후아유 ( Death At A Funeral, 2007) by 구름따라 1
  2. 2008.07.10 추천 공포영화 베스트 by 구름따라
  3. 2008.07.02 남과여 ( Un Homme Et Une Femme , 1966 ) by 구름따라
  4. 2008.06.27 지금만나러갑니다 (いま, 會いにゆきます) by 구름따라
  5. 2008.04.10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by 구름따라
  6. 2008.03.20 마법에 걸린 사랑 ( Enchanted ,2007 ) 리뷰 by 구름따라
  7. 2008.02.24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1968)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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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감독에 낯선 배우들
거기다 영국식 코미디
모두가 낯설지만 영화는 무척 재미있습니다.
장례식 모임에서 벌이는 뒤죽박죽 코미디가 잠시나마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우울한 주제인데도 말이죠

각본 a  연기 a-  촬영 b  음악 c  연출 b- 전체적작품성 b-


이걸 왜 죽기전에 꼭 볼 영화에 집어넣었냐면
바로 영화끝날때 나오는 대사때문이죠
참으로 죽기전에 깨달아야할 의미있는 대사였습니다.
대사는 맨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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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he had some things he liked to do.
Life isn't simple. It's complicated.

We're all just thrown in here together
in a world full of chaos and confusion,

a world full of questions and no answers.
Death always lingering around the corner.

And we do our best.
We can only do our best, and my dad did his best.

He always tried to tell me that
you have to go for what you want in life,  

because you never know
how long you're gonna be here.

And whether you succeed or you fail,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have tried.

그도 하고 싶으신 일도 있었겠지요
인생은 단순하지 않아요 아주 복잡하죠

우리 모두 던져졌을 뿐이에요...
무질서와 혼돈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요

의문 투성이지만 답은 없는 세상이죠
항상 죽음이 곁에 따라다니는...

최선을 다할 뿐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할 순 없죠  아버진 최선을 다하셨어요

항상 제게 말씀하셨어요
"네 인생에서 하고픈 일을 해라...

"얼마나 이세상에 있게될지 모르니까

"또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증요한 것은 도전했다는 사실이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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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푹푹찌는 여름이군요
이때는 역시 불다끄고 소리좀 키우고 공포영화를 보는게 적기입니다.
아래는 귀신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구름따라조차 보면서
후덜덜하던 공포영화 리스트입니다.
혹시 아래 리스트에서 못본 영화가 있다면 꼭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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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온 (The Grudge, 呪怨: Ju-on,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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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 (The Omen,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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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A Nightmare On Elm Street,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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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이저  (Clive Barker's Hellraiser,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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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묘지  (Pet Sematary,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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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The Exorcist,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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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드  (Dead End,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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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오  (H.P. Lovecraft's Re-Animator,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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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스  (Demons, Demoni,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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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詭絲: Silk,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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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R-Point,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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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  ([Rec],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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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금요일  (Friday The 13th,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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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The Descent,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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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데드  (The Evil Dead, 1982)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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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And A Woman,
원제 Un Homme Et Une Femme, 1966
감독 끌로드를르슈
주연 아누크에메  장루이트랭티낭


흑백과 모노크롬과 컬러가 조화되면서 감미로운 음악들과 함께
아름다운 미장센들을 이루어나가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멜로영화중 하나죠
이 영화를 보고 프랑스영화의 맛을 조금 봤다고라고 할수있을까요
어쨌든 이 영화는
젊은이의 사랑과는 틀리게 또다른 축축한(?)맛의 중년의 사랑이
화면과 독백,무언의씬,일상의 대화들속에서 스며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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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유명한  francis lai 의 남과여 메인테마



그리고
이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 Anouk Aimee
의 회상씬에서 흐르던 이 음악은 유명한 메인 테마곡보다 더 좋아하는 음악이다.
이 음악을 듣고나면 어느새 담배 한개비와 커피 한잔이 저절로 생각난다.

"Samba Saravah" (Vocal sung by Pierre Baro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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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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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슬프다고 들었다. 대강의 스토리는 1년전 죽은 아내가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기억은 다 잃어버린채...
여기까지의 정보만 접하고 영화를 감상하였다.
영화는 물론 약간 눈물샘이 고이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게 이 영화의 다가 아니었다!
공상같지만 더욱 현실적이고, 슬프지만 더욱 희망적이다.
더욱 자세한 것은 아직 감상을 하지 않은 분을 위해서
여기까지만....
하지만 자신있게 나는 이 영화를 올해 본 영화중 베스트1위라고
단연 말할수 있다.
더욱이 이 영화 촬영후 영화속 남녀 주인공이 실제로
곧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또한번 놀랐다.
남자배우는 우리에게 별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 나카무라 시도(32)지만
여자배우는 일드를 좋아한 분이라면 친숙하게 잘 알려지고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타케우치 유코(25)이다.
아무쪼록 영화처럼 두 사람이 중도에 헤어지지 않고
끝까지 잘 갔으면 했는데... 좀 아쉽네요
어쨌든 영화는 죽기전에 꼭 볼 영화입니다 !!!


각본 a++ 연기 b+ 촬영 b+ 음악 b- 전체적 작품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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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공감할 내용의 전화를 걸까 말까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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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후 방명록을 남겨달라는 여주인공의 무뚝뚝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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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의 감동은 영화 본 분만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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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가 자기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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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춥다하자 남자는 자신의 한쪽 주머니를 빌려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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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은 이처럼 비가 오면 빨리 개었으면 하는 바램에 
테루테루 보우즈를 매달곤 한다.
하지만 아이는 거꾸로 매단다.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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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가족의 행복. 하지만 장마는 곧 끝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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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기억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둘의 사랑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남자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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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해바라기가 만발한 아름다운 컷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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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 유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일드 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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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이처럼 왼쪽엔 어린왕자의 동화책처럼
동화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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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가는 중인 여주인공.  여러분도 지금 만나러 가세요. 망설이지 말고...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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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무지 어지럽습니다.
일명 handheld 카메라기법으로
휴대용카메라(캠코더)를 들고 다닌것 같이 찍은거라서
계속 흔들거리고 구도도 어긋나고 그러니 말입니다

하지만 참신한 시도는 꽤 사줄만 하는군요
하나의 괴수영화인데
역시 스케쥴하나는 크더군요
cg 처리를 어떻게했는지 뉴욕 시내들이 박살나는 장면들을
잘 살렸습니다.
특히 영화보는내내 긴장감과 긴박감은 정말 좋더군요

다만 딴지하나걸것은 저 상황에서도 어느누가 계속 캠코더같은걸로
찍겠느냐 하는것입니다. ^^;

어쨌거나 살면서 한번은 꼭 볼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연기 c  촬영 b  음악 c-  각본 b+  연출 b+  총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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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캠코더의 sd파일을 회수하면서 거기에 담긴것을 틀면서 시작한다
바로 클로버필드란 사건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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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찍어주면서 시작되는 캠코더...영화끝날때까지 이 어지러운 촬영행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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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내팽겨진 장면
참신하면서도 섬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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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거리전투씬은 그야말로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잘 살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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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위급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캠코더를 찍는 프로(?)정신을 발휘했으니
이야말로 퓰리처상은 말할것도 없고 노벨촬영상이 있다면 그상도 받을만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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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는 어디서 왔는가
그건 관객의 상상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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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영화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순간을 잡아라 인가?
인생이란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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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참으로 디즈니스럽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유치한 영화가 좋다.
그리 폭력적이지도 그리 에로틱하지도 그리 난해하지도 않는
매우 디즈니틱한 디즈니영화.
그냥 그런 무난한 cg와 그냥 그런 무난한 연출 그리고 아주 좋은 ost
(이 영화는 다른것은 다 버리더라도 노래들은 아주 좋다)

첨엔 좀 졸리더니 음악과 판타직한 동화가 합쳐져서
끝날때는 가볍게 흐뭇해지고 가볍게 감동적이되버린 영화이다.
그리고 백설공주,신데렐라,잠자는숲속의공주등
많은 동화들을 패러디하여 보여준다

사랑이란 어떻게 아는것일까?
영화속 대사처럼 매일매일이라도 조그마한 방법으로
표현해야 되는거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흐르는 노래처럼
그들은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동화속 엔딩처럼
한줄기 샘물이 조그맣게 흐르는 것을 느끼게되는
모든이의 꿈이랍니다.


연기 b-  촬영 b  음악 a  각본 b-  연출 b-  총평점 8.2



아래스샷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으니
영화부터 보시고 다시 여운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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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됩니다.
왠지 인어공주필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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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역의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굿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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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하며 각종 동물들을 모으는...
타잔도 아닌데...
하지만 저 목소리 왠지 중독성 있습니다.

동영상은 저작권문제로 삭제했습니다  ^^


중독성있는 지젤의 아아아아아~~~를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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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볼수 있게 이렇게 가려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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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는 그냥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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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핍 다람쥐 귀엽게 나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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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의 노래씬은 볼거리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흐르는 노래는 <That's How You Kno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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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왕자님은 현실에선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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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장면에서 흐르는 노래 <So Close >는 아주 로맨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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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패러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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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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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모든것은 해피엔딩!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때 흐르는 노래는 < Ever Ever After >


이 영화의 OST는 살말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아래에서 샘플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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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 Love's Kiss - Amy Adams
  • Happy Working Song - Amy Adams
  • That's How You Know - Amy Adams
  • So Close - Jon McLaughlin
  • Ever Ever After - Carrie Underwood
  • Andalasia - Alan Menken
  • Into the Well - Alan Menken
  • Robert Says Goodbye - Alan Menken
  • Nathaniel And Pip - Alan Menken
  • Prince Edward's Search - Alan Menken
  • Girls Go Shopping - Alan Menken
  • Narissa Arrives - Alan Menken
  • Storybook Ending - Alan Menken
  • Enchanted Suite - Alan Menken
  • That's Amore - James Marsden
  •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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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
    당시 16세이던 레너드 화이팅과 15세이던 올리비아 핫세를 캐스팅 해 만든
    <로미오와 줄리엣>은 개봉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화제에 올랐다.
    특히 줄리엣 역의 올리비아 핫세는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와 청순가련한 연기 덕에
    일약 아이돌 스타로 급부상했다.
    1968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촬영상과 음악상(니노 로타)을 수상한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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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국내에 이런 포스트가 붙여있었다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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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잌스피어의 원작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렸던 고전 영화입니다.

    올리비아 핫세의 청순하고 어여쁜 이미지가 무엇보다도 돋보였던 영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의 " A TIME FOR US" 의 멜로디는 아직도 귓가에 흐릅니다.


    A time for us someday there'll be
    When chains are torn by courage
    born of a love That's free
    A time when dreams so long denied can flourish
    as we unveil the love we now must hide
    A time for us at last to see a life worth while
    for you and me
    And with our love through tears and thorns
    We will endure as we pass surely through every storm
    A time for us someday there'll be a new world
    A world of shining hope for you and me
    A time for us at last to see
    A life worth while for you a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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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여자를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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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씬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핫세의 청순함에 이런 씬은 걍 묻혀버렸죠.

    극중 original sound track중 하나인 글렌 웨스톤의 'What Is A Youth'는
    아직도 구름따라의 로맨틱한 감정을 이끌어낸답니다. ^^


    0123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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