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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탤론형님 이제 좀 늙으셨군요
벌써 얼굴에서 확 느껴집니다. 그려...
이번작은 걍 작품성,오락성을 떠나서 비디오게임의
총질난무 슈팅 영화가 되었습니다.
역시 람보는 1편 first blood가 그래도 작품성도 있고
당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오락성은 람보2가 있었던것 같구요
4편은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끝나고나면 역시 남는건 없고
그래도 명대사 하나는 건졌네요

Live for nothing , Die for somet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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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람보4에 나왔던 무기 2가지를 알아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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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가 쓴 총은 많은 분들이 답변하신
M2 중기관총이 아니라, 항공용의 M3중기관총입니다.
M3중기관총은 M2와 총열의 모습이 약간 다르고,  발사속도도 2배정도 빠릅니다.
그러나 기본 구조는 M2와 같기 때문에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쓰는 탄은 m82a3과 같은 50BM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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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보이가 사용한 저격총은 장거리 대물 저격총으로 유명한 바레트 M82 (레일이 있는 걸 봐선 A3형 같기도)또는 그것의 개량형인 M107로 보입니다. 바레트 M82 시리즈는 반자동저격총으로, 영화에 나온 건 총열이 짧은데 M107CQB 형을 참고한 것도 같습니다. 이 총도 대물저격총 중에서는 베스트셀러급이죠.

이 총은 대물저격총이라고 해서 얇은 장갑을 두른 장갑차나 차량 공격, 폭발물 처리 등에 쓰이는 총인데 물론 사람에게도 쓸 수 있습니다. 특히 적의 저격수를 아주 먼 거리에서 저격하는데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반동도 세고 무거운게 단점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후에 나오는 대물저격총중에서는 작은 급에 속하는 총입니다.


위력이 상당한 걸로 나오는데 M2중기관총과 같은 탄약을 씁니다. 50구경탄(12.7×99mm NATO)을 쓰는 이 총은 2km 안팎의 목표물까지 노릴 수 있는 초장거리 저격총의 일종입니다. M2 중기관총같은 중기관총을 드물게 원거리 저격에 이용하곤 하던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죠. 베트남전에서 미해병대의 저격수 카를로스 헤스콕이 M2중기관총에 스코프를 달아서 2킬로 너머의 저격을 성공시켰고 포클랜드 전쟁에서도 아르헨티나군이 M2를 저격에 써서 영국군을 상당히 골치아프게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이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기관총탄을 이용한 초장거리 저격총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레트 M82 시리즈입니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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