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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에 대한 트리뷰트>

이 만화를 기억하는가. 당시 80년대 전국 만화책 가게를 강타한 만화의 전설이 되버린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1983년, <공포의 외인구단>은 출간되자마자 당시 만화계에선 드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구름따라 본인도 당시 대본소에서 이책을 몇번이고 보았던 기억이 난다
총 15권으로 이루어진 이제 전설이 되어버린 만화책!

까치를 전국의 영웅으로 만들고, 엄지를 전국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만들던...

오죽했으면 이장호 감독이 영화까지 만들었을까

물론 영화는 원작의 감동을 못살려 최재성,이보희,안성기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허접한 영화가 되었지만

만화에서 까치가 엄지에게 외치던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정수라씨의 노래는 무척 들을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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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고독하고 버림받은 사나이들의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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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급 배우와 감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아니올씨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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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엄지,마동탁의 3각 구도. 물론 까치의 꺼지지 않은 열정이야 말로 이 만화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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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소외되었던 외인들. 지옥훈련을 마치고
이제 세상에 복수하기 위하여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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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과연 진실한 사랑을 얻었을까.


 

                       정수라의 난 너에게 라는 노래가 가슴을 스며온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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