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을때꿈을꾸자

아놔....
나도 이제 뇐네인가...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목 : 킹덤 (원제 : キングダム )

작가 : 하라 야스히사 (原 泰久)

줄거리 : 기원전 245년 중국 서쪽에 위치한 진나라, 전쟁고아로서 마을 촌장에게 거두어져 머슴 노릇을 하며 살아가던 표와 신은, 대장군이 되겠다는 자신들의 꿈을 위해 검술연습을 하루도 거른 적이 없다. 어느 날 우연히 그 마을을 지나가던 진시황의 스승, 창문군의 눈에 들게 된 두 소년은 그 중에 단 한 명, 표만이 창문군을 따라 진나라 왕궁으로 들어간다. 창문군이 표를 데려간 이유는 한 가지, 왕인 영정과 쌍둥이처럼 닮은 표의 외모 때문인데….



요즘 숨겨진 명작을 찾아내게 되어 이 만화보는 재미에 훌쩍 빠져버렸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재밌는 만화가 일부 만화매니아들만 굉장히 재밌는 만화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정말 몇년만에 다음작을 두근두근하며 기대하게 만화이더군요
정말 이런거보면 일본애들이 부러워요

내용은 진시황의 어린시절을 축으로 한 중국역사와 전쟁,무협이 결합된 것인데요
만화체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액션씬도 좋고 특히 전쟁씬 정말 리얼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만화도 역시 드래곤볼,열혈강호,원피스,용랑전,나루토등의 만화와 같이 구성이 비슷합니다.
보잘것없는 주인공이  계속 강한상대를 만나면서 점점 강해진다는 구성이죠
 
지금 15권까지 나오고 일본은 곧 16권이 나오더군요
기대기대...


아직 못보신 분들은 지금 당장 꼭 보세요
저한테 감사하게 될겁니다  ^^
이상 백원석이 드리는 추천이었습니다.


일본판 표지





일본판 일부 컷씬.




지금까지 나온 주요 캐릭터들






킹덤의 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세명의 캐릭터

괴력란신 쿠완.
원제는 怪・力・乱・神 クワン
작가는 시미즈 아키

후한말기가 무대. 약판매의 지혜는 산중에서 【쿠완】과 만난다. 【쿠완】은 인간의 밥은 소비하지 않고 요괴밖에 먹지 않는 이상한 생물이었다. 【쿠완】은 이야기 안(속)에서 자신의 의미를 자각해 가, 지혜도 또 역사의 흐름에 말려들어 간다.

잘 알려지지 않은 만화속의 보물이네요
삼국지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요괴와 요괴헌터와의 이야기인데
그림체도 좋고 재미도 있습니다.

7권으로 끝난 아쉬움이 무척 큰 작품입니다.
한번 구해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가 :   Kouji Megumi / Tadashi Agi


바이러스 테러단체와 일본의 천재해커 고딩소년과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지는 내용인데
이제 1권 봤는데도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그림체도 훌륭하더군요.
분위기가 데스노트 비슷한데 내용은 완전 틀리구요
일본은 10권이상 나왔는데 우리나라는 4권까지밖에 안나왔네요
거기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이 드라마까지 제작되었습니다.
1권밖에 보지 못했지만 과감하게 죽기전에 볼 만화에 올려봅니다.
시간나실때 꼭들 보시길...

80,90년대의 만화의 주류는 당연 대본소 만화였다
이현세,허영만,박봉성등의 만화는 다 거기서 시작되었다
그속에 또하나의 주옥같은 만화가 있었으니
바로 고행석의 불청객 시리즈 이다

약간 졸린듯한 멍청한 눈을 가진 주인공 구영탄이
일편단심 박은하를 사랑하고,
이기적이고 잘난체하는 박민같은 나쁜놈들에게
숨겨진 능력을 보이면서 물리쳐나갔던
이 단순하고도 반복적인 구도에서도
우린 통쾌해하며 즐길수 있었다.

수십권의 만화책을 대본소에서 빌려서 종이백에 담아 집에 와서
누워서 간식과함께 재미나게 보았던 추억이 몰려온다.



구영탄과 박은하는
또하나의 까치와 엄지였다.
물론 그보다는 훨씬 가벼운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킬킬거리며 웃으며 통쾌해하지 않았는가...

원제 | HEAT -灼熱- 
 
국가/원작출판사  | 일본 / 소학관(小學館 SHOGAKUKAN) 
 
출판사 | ㈜세주문화 
 
장르/테마 | 코믹스 > 성인/성애, 액션
 
세부분류 | 암흑가 이야기
 
작가 | 부론슨 (武論尊) 글, 이케가미 료이치 그림



이 만화를 첨 보았을때는
삼류 성인 야쿠자 만화로 보았는데
보다보니까 은근히 빠져듭니다
간만에 남자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만화라고 해야 할까요
거기다 작가가 다름아닌 북두의권과 신삼국지 lord를 쓴 부론슨이군요 헐...
어쨌거나 만화의 홍수속에 조용히 묻혀있는
괜찮은 만화였습니다.
죽기전에 꼭 볼 만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볼만한 만화네요.


"땅만 쳐다보며 서로 뺐으려고 아둥바둥 살지 말라구
하늘을 봐.
하늘엔 선이 없거든..."

- 히트 속 대사 한마디 -

우주해적 코브라 ( Space Advanture Cobra , 우주해적 코브라 ( Space Advanture Cobra , )

소년점프 1979년~1986년 장기연재 테라사와 부이치
왼팔에 사이코 암을 가지는 독불 장군의 정통파 해적·코브라의 활약을 그리는 통쾌SF액션(스페이스 오페라).원형이 되는 작품에 「시그마45」(이)가 있다.

「주간 소년 점프」(으)로1978년(으)로부터1984년에 걸쳐 단속적으로 연재되어1982년에는 영화화,TV애니메이션화 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줄거리 :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샐러리맨 존슨은, 지루한 나날의 기분 전환에, 자신의 소망을 유사 체험할 수 있는 「여행·무비」를 보려고T.M.주식회사에 나간다.거기서 본 꿈은, 여행·무비의 라이브러리에는 없는, 독불 장군의 정통파 우주 해적“코브라”가 등장하는 모험 활극이었다.자극적인 꿈에 만족해 귀가하는 도중 , 우연한 사건으로부터 존슨은 여행 무비로 본 꿈은 모두 실체효험인 일을 생각해 낸다.자신이 코브라이며, 싸우는 날들로부터 피하기 위해 얼굴을 정형해 기억도 지워, 죽은 일로 해 몇년전부터 다른 인생을 보내고 있던 것도. 다시 정체를 알려져 버린 코브라는, 파트너의 여성형 아마로이드 「레이디」와(과) 함께 옛 생활로 돌아오는 것을 결심했다.



소시적 참 재미나게 본 만화책입니다
당시 조그만 만화가게에서 허름하고 냄새나는 이 책을
끝까지 놓지 않고 본 이유는
바로 그 재미도 때문이죠
왼손의 그 사이코 건도 멋있었고
서부총잡이마냥 우주의 다양한 적들과의 액션도 좋았죠
무엇보다도 좀 야한 다양한 여자적들과의 싸움이 좋았기 때문일려나  ^^;
한입에 시가를 물고 약간 주먹코의 주인공이 참 멋있어 보였습니다.

고로시야 이치(殺し屋イチ)

야마모토 히데오(山本英夫) 작   전10권 완결.


아직 우리나라에는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은 이 만화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이건 뭐 잔혹과 코믹의 대명사급이군요
간츠는 저리가라 정도의 잔혹함과 선정성이 있네요

내용은 이치라는 순진한(?) 살인청부업자와 야쿠자의 대결인데
속 내용은 다름아닌 새디스트와 메조키스트의 대결입니다.
만화가 참으로 잔혹하고 선정적이래서 이런 고어물을 좋아하지 않는 분은
비추지만 죽기전에 한번은 이런 만화도 있다는것도 알아봄도 괜찮을지 싶네요.

이치더킬러(Ichi The Killer)라는 영화도 나왔던데
영화보다는 역시 원작인 만화책이 더 낫나보더군요

워낙 구름따라는 많은 종류의 충격물들을 많이 보았던터라 담담했지만
주위엔 이 만화보고 충격받았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듯하네요
그러므로 만화책 라이트유저분들에겐 비추천이고,
헤비유저에겐 반드시 거쳐야할 만화책인듯 합니다.


 

바벨2세(일본어:バビル2世)는 요코야마 미쓰테루 원작의 공상과학물 만화,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1971년부터 1973년까지 만화잡지에 연재되었으며, 1973년 TV판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1992년에는 OVA(비디오단행본)으로 만들어졌으며
2001년에는 테레비도쿄에서 리메이크되었다.

외계인으로부터 초능력을 전수받은 소년이 지구를 노리는
다른 초능력자와 싸운다는 내용이다.

한국에서는 1970-80년대 해적판으로 발매되었으며, 원작을 바탕으로 1980년대 김형배가 《바벨3세》라는 비공식 후속편을 내놓은바 있다. 2007년 한국에서
정식판권으로 발매되었다.

어렸을때 참으로 재밌게 본 sf액션 만화였죠
특수능력을 가진 개성강한 3종류의 도우미(?)들과 힘을 합쳐
우주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인데
나도 저런 부하들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었죠

어쨌거나 알고보니 당시 만화책으로 보던게 해적판이었군요
분명 유명출판사에서 나왔었는데 말이죠

거대한 괴물새 로프로스, 변신하는 표범 로뎀 , 물속을 누비는 거대로봇 포세이돈





바벨탑이 주요무대... 바벨탑에는 첨단기기들이..




요미 는 바벨2세의 보스급 적.





에너지 충격파 싸움이 볼만했다.

다양한 적들과의 초능력 싸움이 당시엔 정말 볼만한 만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