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볼드라마'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09.05.15 러브셔플 ( Love Shuffle , 2009 ) by 구름따라
  2. 2009.05.05 라이어게임 ( ライアーゲーム , 2007 ) by 구름따라 1
  3. 2009.03.02 추억의 외화 - 기동순찰대 by 구름따라 3
  4. 2008.11.26 세기말의 시 (世紀末の詩, 1998) by 구름따라
  5. 2008.11.20 베이사이드 얄개들 (Saved By The Bell) by 구름따라 4
  6. 2008.10.19 야마토 나데시코 ( やまとなでしこ ,2000 ) by 구름따라
  7. 2008.09.26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by 구름따라 2
  8. 2008.08.14 원더우먼 ( Wonder Woman ) by 구름따라 2
  9. 2008.07.26 서울뚝배기 (1991) by 구름따라 9
  10. 2008.07.07 summer snow (2000) by 구름따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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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 TBS
방송기간 :2009.1.16-2009.3.20
각본 : 노지마신지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원제 : ラブシャッフル



진짜 괜찮은 드라마입니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마지막편까지 내리보게됬네요.
오래만에 빠져든 드라마였습니다.
몇년만인지... (마지막이 아마 전차남이었던걸로...)
하루동안에 잠도 안자고 약 500분의 드라마를 내리 보았습니다.
그만큼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역시 노지마신지였습니다.
멋있는 대사와 가슴을 두드리는 사랑이야기와 약간의 유머와
멋진각본과 약간의 반전,배우들의 좋은 연기,아름다운 영상과 음악들이
어우러져 아주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냈네요.

고급아파트 로얄층에 사는 4명의 젊은이가 정전으로 엘리베이타에 갇히면서
서로를 알게되면서 러브게임을 펼치게됩니다
이름하여 러브셔플!
1주일씩 상대방의 연인들을 바꿔가며 데이트를 즐기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된다는게 주요 내용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의 결론은 처음에도 알 수 있습니다.
잘 살펴보시면 눈치빠른 분들은 드라마에 숨겨진 결말을 어느 한 씬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어쨌든 안 보신분은 꼭 찾아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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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우연한 만남에 친구가 된 사람들
그리고 함정있는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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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왜일까?
좋아한다는 마음은
왜 식거나 멀어지거나 하는 걸까?
그치만 또 다른 누군가를 좋아하게 돼고
점점 더 좋아지고 멀어지고 식고
결혼해도 부부도 그렇잖아요

-그런 생물인거야, 인간은

-그보다 사랑이라는 게
남자랑 여자 사이에 있긴 한거야?
한창 좋아하고 서로 즐기다 질리면 끝
그런 거 아니겠어?

-어쩌면 사랑보다 궁합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라고 말이야
응, 사랑은 변하기 쉽지
그걸 막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궁합이 좋은 게 중요해
흔히 말하는 가치관이 같다든가
그런 이론적인 게 말이야
플러스 몸의 궁합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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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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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방송기간 :2007.4.14--2007.6.23
11부작
주연 : 토다에리카,마츠다쇼타


참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돈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데

예전 트릭이라는 일드같이 반전과 트릭의 기술이 어느정도 있으면서

도박묵시록 카이지같이 한 게임이 끝나면 또다시 살벌한 다른 게임이

시작된다든지 하는 긴장감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이 일드를 보며 반한 토다 에리카 보는재미도 쏠쏠하군요. ^^

토다 에리카 관련 이미지 : http://haja.tistory.com/entry/토다에리카-Toda-Erika


원작이 만화인데 만화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어게임 시즌2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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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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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의 토다 에리카... 토다 에리카는 역시 웃는모습이 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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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역의 마츠다쇼타 -
맹하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토다에리카를 도와주는 카리스마있고 냉정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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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채연이미지로 통하는 또다른 매력의 키치세 미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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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악역으로 나오는 스즈키 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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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완소 토다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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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직 안보신분이 있으면 꼭 보시길...
당연히 죽기전에 한번은 볼만한 드라마.



인생이라는 라이어게임에는 과연 토다가 말하는것처럼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방법이 있는것일까?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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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기드라마였던 <기동순찰대>를 보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당시 꽤 인기있었죠
바람둥이이며 불같은성질의 섹시가이 펀치( Erik Estrada ) 와
착실하고 차분한성격의존 ( Larry Wilcox ) 이 팀을 이루며
고속도로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들을
약간의 액션성과 드라마성을 가미하여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원제는 CHIPS 로 California Highway Patrols 의 줄임말입니다.
즉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이지요

미 NBC TV의 제작으로 국내엔 KBS1을 통해서 1980년대에 방영되었죠
미국에선 더욱 더 큰 인기로 시즌6까지 방송되었죠

아무튼 당시 이 드라마는 많은 이들의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망과
미 경찰에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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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에릭 에스트라다 ) 와 존 (래리월콕스)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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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에릭 에스트라다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시원한 미소와 능글거림때문에.....
저 선글라스도 꼭 한번 쓰고 싶었던....


오프닝




에피소드중에서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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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일드중 베스트5위안에 드는 작품으로 각본이 매우 좋은 작품입니다.

특히 구구절절한 대사들은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며 각성시킵니다.

1화부터 11화까지 기본 스토리는 이어지지만 매회 다른 주제의 에피소드가

등장해 삶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특히 일본의 인기 연예인들이 매회 특별 게스트로 나온점도 눈에 띕니다.

난 재미있는 드라마만 볼거야 하는 분에게는 비추이고요

삶과 사랑에 대해 가슴아프게 생각해본 이들에게는

죽기전에 반드시 보아야 할 드라마라 생각합니다.

드라마제목처럼 드라마라기 보단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시 였습니다 그려...


그중 몇 편의 이야기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장 :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この世の果てで愛を唄う少女  >

GUEST : 히로스에 료코(廣末凉子)
ハロ-ベイビ- 헬로 베이비
僕はきっと愛を知らない 나는 분명 사랑을 몰라
君もそうならついておいで 너도 그렇다면 나를 따라와
この果てしない物語の彼方へ 이 끝없는 이야기의 저편에

이처럼 각 엔딩에 노아의 헬로베이비로 시작되는 4행시가 나온다

앞선 줄거리 :

대학학장선거에서 떨어진 모모세 교수(진나이 타카노리)는 자살할 결심으로 옥상으로 올라간다 한편 결혼식장에서 신부에게 버림받은 신랑 노아(타케노우치 유타카)도 역시 자살을 할 생각으로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그 곳에서 반대편 건물에서 자살하려고 하던 모모세 교수를 만난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기묘한 여자아이...미아(사카이 미키) 이 셋은 어느 외딴 곳에서 잠수함을 만들며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살기 시작한다 이 곳 초등학교 교사인 사토미선생(기무라 요시노)은 아이들이 요즘 귀가가 늦는다는 학부모의 얘기를 듣고 애들을 따라간다 그 애들이 간 곳은 모모세 교수와 노아가 잠수함을 만드는 오두막집이었고 이것이 그들의 첫 만남이었다.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료코가 다리위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젊은 시절의 유타카는 순진해보여 보기 좋았다.
사랑에 버림받은 자들끼리 통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노아(유타카) 의 말을 들으며 우는 스미레(료코)
스미레는 오직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만 볼 수 있다. 그럼 그녀는?



결혼식에서 옛애인과 도망치는 그녀가 단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돌아봐 주었다면... 하고 슬퍼하는 노아


머리가 하얗게 새고 정기를 다 빨려버린(?) 노아를 부축하며
스미레에 호통치는 교수와 학교 여 선생.


"그녀를 몰아세우지 마세요! 전 상관 없다니까요!

그녀를 위해서 죽을 수 있다면 그걸로...

그녀는 내 예길 듣고 울어줬어요

결혼식하려던 교회에서 약혼자한테 배반당한

멍청한 피에로를 위해 울어줬단 말이예요

기뻤어요

그러니까 괜찮아.

너의 슬픔이나,

너의 증오,

절망을 다 받아줄께

나라도 상관 없다면.... "

 

이 장면에선 정말 쏟아지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 2장 : パンドラの箱<판도라의 상자> 

GUEST : 토오야마 쿄코(遠山景織子)
ハロ-ベイビ- 헬로 베이비
僕はいつも不思議だね 나는 언제나 이상해
人は見えるものを欲しがるんだ 사람은 보이는 것을 원하지
いずれ自分は消えていくのに 머지않아 자신은 사라져가는데...

줄거리 :
눈먼 여성을 사랑하는 불꽃 제작업을 하는 남자.
그리고 그런 자신을 돌봐주는 남자와 평생을 같이 하겠다고 약속한 여자.
남자는 사랑하는 그녀을 위해 눈수술을 시키는데...

 


둘은 결혼을 약속한다. 보이지 않음으로 행복함이여.. 



여자는 수술뒤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다.
지금까지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헌신한 남자의 모습보다는...


드라마 중간중간에 여자를 밝히는 교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그녀는 눈이 안 보이면서도 제가 제작한 불꽃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여자였어요" 하며 사랑과 환희에 가득찬 남자.



결혼이 가까워지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점점 눈이 떠가려는 학교 여선생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연 그녀.




인간에겐 보지 말아야 할 것이 있어요.  서로 사랑을 할 때는

예를 들어 결혼한 부부들을 보세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했을 지도 모르죠

하지만 언제부턴가 사랑이 식어가고

가족이 됐으니까 정으로 바뀐 거라고

생각하려 하죠

단지 그렇게 생각할 뿐이예요

아무도 깊이 규명하려 들지 않지요

매일매일의 일상에 매몰되어

귀찮기도 하고...

혹은 본질적으로 무섭기도하니까...

그 누구도

거기에 사랑이 정말 있는지 밝히려 하지 않죠

그리고 때로 확인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절망하게 되죠

그 순수함으로 확인하고

사랑같은 거 없어졌다고 절망하지요

그렇지 않아요!

판도라의 상자의 마지막에는

희망이 남겨졌다고 하지요?

왜 사랑이 아니고 희망인 걸까?

 


사랑같은 건 없다고 단정하시는거예요?
이 세상에 사랑이란 없다고...
제발 사랑이 있다고 말해 주세요 라고 흐느끼는 노아.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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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bc tv  (1989-1993 ) 의 시트콤이었죠 
원래 베이사이드 얄개들은 디즈니 소유의 한 케이블방송에서
"Good Morning Miss Bliss" 라는 제목으로  1987-1989년에 방송되었습니다.
그후 Saved by the bell 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서 방송되었죠.
우리나라에는 sbs에서 베이사이드얄개들 이란 제목으로 방영되었구요

슬레이터, 스크리치 (삼총사) 와 케리, 제시 리사 (미녀 삼총사) 총 여섯멤버의 Bayside 중고등학교 생활의 사랑과 우정이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매우 롱런하던 프로그램이라
고등학교 전 시즌이랑 대학교 한 시즌, 결혼 스페셜가지 방송되었죠
그러나 역시 고등학교 에피소드들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당시 오후 5-6시경만 되면 브라운관 앞으로 달려갔던
기억들이 새록합니다 그려...




첨에는 이렇게 어렸던 애들이


요렇게 바뀌다가



결국 이렇게 성숙하기까지의 정말 롱런한 시트콤이었습니다.
따지고보면 비버리힐즈 아이들보다 더 먼저 시작하고 더 먼저
인기를 끌었던 청춘 시트콤이었죠




역시 주된 내용은 주인공인 잭과 켈리 의  알콩달콩 사랑이었죠

잭 : Mark-Paul Gosselaar  Zachary 'Zack' Morris (82 episodes, 1989-1993)
켈리 :  Tiffani Thiessen  (Kelly Kapowski (70 episodes, 1989-1993) )



결국엔 요렇게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맞습니다만






하지만 당시 나의 이상형이었던 켈리 를 빼앗아갔던 기억에 엉엉....



제시  &  켈리  &  리사
 
 
엉뚱했던 스크리치
 
 
 
근육질 남자 슬레이터
 
등등 개성있는 조연들의 역할도 한 몫 했죠
 
 
 







베이사이드 얄개들 한국방송시 주제가




베이사이드 얄개들 미국 오리지날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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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나데시코>란 <일본 요조숙녀>란 뜻으로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국에서 2003년에 김희선, 고수 주연의 <요조 숙녀>란 드라마로 선보이기도 했다.
'나데시코'라는 단어는 예쁘고 사랑받으며 행복한 여성의 이미지가 있어 드라마 외에도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현재의 일본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미샤가 부른 주제가 'Everything'은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사쿠라코를 연기한 마츠시마 나나코는 링, 링2, 화이트아웃 등에서 열연한 인기 여배우로 이번 드라마에서는 긴 머리를 상큼하게 잘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돈 이외에는 무엇에도 가치를 두지 않는 악녀이지만 그녀의 생글거리는 귀여운 얼굴에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런 그녀가 우여 곡절 끝에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갈 때, 그녀를 아끼는 사람들은 저절로 그녀를 용서하고 마음으로부터 기뻐하고야 만다. 그녀는 그런 매력이 있다.

편성정보 : 후지TV (2000년 10월 9일~2000년 12월 18일 방송종료)
제작사 : 후지TV
출연진 :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야다 아키코, 카케이 토시오



이 드라마!
내가 본 멜로드라마 일드중에 첫번째로 뽑는 작품입니다.
당시 참 재미있고도 로맨틱하게 보았던 드라마지요
특히 여기서 처음 보았던 마츠시마 나나코의 매력에 듬뿍 빠져버렸죠
지금은 유부녀지만 엉엉...
사랑을 꿈꾸는 자들은 무조건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김희선이 출연한 요조숙녀는 원작을 망쳐버렸지만  ^^;








 
남주인공인 츠츠미 신이치가 친구의 결혼 피로연에서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는 장면
지금은 어려워진 생활로 가업을 이어 생선가게를 하지만
수학가로써의 멋진 코멘트를 날린다.

 

"파인맨은..

물리학자인 리차드 파인맨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수학과 물리라고 하는 것은

신이 하고 있는 체스를 옆에서 지켜 보며

거기에 어떤 룰이 있는지

어떤 아름다운 법칙이 있는지

알아내려 하는 것이다라고 ..."

(이하생략)

<야마토나데시코 제4화중에서>






MISIA - Everything

야마토 나데시코의 주제가입니다.
처음 장면에 이 주제가가 흘러나오면 아직도 가슴이 울립니다. 그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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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일드중에 가장 눈물을 많이 흘렸던 일드입니다.
당시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를 얻었었죠
세중사 라는 말이 나오고
이 제목도 많이 패러디화 될정도로 유명한 작품입니다.
아직도 못 보신 분은 꼭 보시길...
참고로 영화는 영 별로입니다.  드라마로 보세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世界の中心で、愛をさけぶ) 

TBS 2004.7.2-   매주 금요일 11부작.


 " 나는 그녀가 없는 세상에서 벌써 17년이나 살고있다"









- 아, 하지만..
- 들어봐

히로세 아키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제 5위
타코야키 파파상..
앞에서 살금살금 엽서
쓰고 있는 마츠모토 사쿠타로

제 4위
껌종이에 속아넘어가는
사람 좋은 마츠모토 사쿠타로

제 3위
언제나 열쇠 둔 곳을 까먹어
뒤적뒤적 하고 있는
마츠모토 사쿠타로

제 2위
줄리엣 그만두는 게 어때?
라고 말해준 마츠모토 사쿠타로


저기..

제 1위
그날..
우산을 받쳐준
마츠모토 사쿠타로

좋아해, 사쿠짱

정말 좋아해

고마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상냥한 소리를 들었다

세상이란

안아주는 사람이 있어

그 팔 안이 따뜻해서..."











<날지 못 하는 새에게 하늘을 보여주고..

무엇을 희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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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Wonder Woman (1975-1979)

주연
린다 카터....원더우먼/다이아나 프린스


원더우먼>의 원작은 만화로써 1941년 미국의 대표적인 만화제작사인 DC Comics에
의해서 탄생되었다. 1940년대 당시, 남성들만 판을 치던 당시 만화계에 여성 액션
히어로의 존재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되었고 그 아이디어를 원더우먼으로
구체화시킨 것이다.

만화로 인기를 끌었던 <원더우면>의 최초의 영화화 시도는 1967년이다.
당시 4분짜리 [Wonder Woman: Who's Afraid of Diana Prince ?]가 제작되었으나
TV에서는 상영되지 못하고 단순한 홍보용에 그치고 말았다.

본격적으로 <원더우먼>이 영화로 재탄생 되었던 시기는 1974년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시 캐시 리 크로스비(Cathy Lee Crosby) 주연의 <원더우먼: Wonder Woman>이란 제목의 90분짜리 TV영화가 제작되었으나 이 영화가 내세운 원더우먼은 원작과
캐릭터도, 복장도, 모습도 전혀 달랐다.
또한 영화의 극적 구성또한 엉성하여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다.

<원더우먼>의 첫번째 영화제작에서 그다지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제작사는 이듬해인 1975년 90분짜리 TV 영화인 [The New Original Wonder Woman]이란 제목으로
영화 <원더우먼>의 2탄격인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 작품에서의 주연 여배우는
미스 월드 대회에서 입상을 했던 린다 카터가 주연을 맡았다. 빼어난 미모를 소유한
린다 카터를 앞세우고 전편보다는 탄탄한 극적 구성으로 이 영화는 대단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우선 원작인 만화의 캐릭터를 충분히 살린 원더우먼, 스티브 트레버 등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등장시켰으며, 시대배경 또한 원작인 만화와 동일한 시대인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시대에 미국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나찌를 상대로 싸우는 원더우먼의 활약상을 보여줬다.

이의 성공에 고무된 제작사는 1976년부터 총 58화에 달하는 TV 영화 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1977년에 들어서는 <원더우먼> 시리즈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첫번째가 방송사의 변경이다. 처음 ABC에서 방송되었던 <원더우먼>시리즈는
1977년부터 CBS에서 방송되었으며 원더우먼의 의상 및 시대배경 또한 변화가 있었다. 1940년대 나찌를 상대로 활약하던 원더우먼이 현시대로 옮겨와, 나찌가 아닌 갱이나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활약상을 보여주었다.

총 3 시즌으로 제작되었던 원더우먼 시리즈는 1970년대 후반 지금은 없어진 TBC를
통하여 국내에 소개되었으며 방영당시 그 당시의 국내의 사회분위기상 상상할 수
없었던 원더우먼의 가슴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복장때문에 사회적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분명 가족영화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상황상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보기에는 원더우먼의 복장이 조금은 파격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의 사회적 분위기로는 별 상관이 없는 복장이었지만 말이다. 아마도
그 당시의 유일한 민영방송이라고 할 수 있었던 TBC였기 때문에
<원더우먼>을 과감하게 수입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뭏든 이 작품은 1970년대 말 <육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와 더불어
전국민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던 작품으로 우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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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미스월드 출신의 린다카퍼
어린나이에도 당시에 꽤 이쁘다고 생각이 들었던 분이었습니다.
특히 웃을때가 제일 예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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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이렇게 만화책에서 출발되었다.
슈퍼맨,배트맨,스파이더맨이 모두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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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하고 멍청할것같은 원더우먼 변신전과 빙글빙글 돌면 변신되는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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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의 슈퍼능력들.
역시 가장 생각나는것은 진실만을 말하게되는 황금오랏줄과
총알을 막아내는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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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비행기.  당시 참으로 신선했는데 지금보니 어떤 동력으로 날아갈지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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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의 고향섬
마치 아마조네스 처럼 여자들만 사는 섬.
꼭 이곳에 가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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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흑백화면으로만 방송되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최근에 케이블tv에서 컬러화면으로 방영되었지만
역시나 당시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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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9.03~1991.07.05  일일연속극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설렁탕집 '서울 뚝배기' 를 배경으로
이 시대 서민들의 소박한 삶과 애환, 사랑, 유머를 그린다.
낙천적이며 쾌활한 성격 의 소유자이자 정의감이 강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향학열에 불 타는 만봉을 통해 거짓과 위선속에서도
결국 진실과 정의는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고학생 지배인인 광호와 혜경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가 되지만
결국 혜경은 만봉과 결혼하고 , 광호는 긴 방황끝에 복순과 결혼 한다 .


출연진 : 오지명,최수종,도지원,서승현,주 현,김애경,김성녀,길용우,민지환,권미혜,
            서주화,양동근,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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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하면서도 애잔한 삶과 감동이 있었던 서울 뚝배기는 당시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구름따라도 물론 한회를 빠뜨리지않고 다 챙겨보았죠.
이 드라마가 성공한 이유는 스토리보다는 주연,조연,단역들의 연기력과
개성넘치는 캐릭터들때문이었죠
거의 단역이었던 카페종업아가씨조차 개성이 넘쳐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이 방영된 돌아온 뚝배기는 너무 지루합니다.
캐릭터들의 개성들은 심심하고 극을 이끌어나가는 긴장감이 없습니다.
같은 작가가 쓰는데 말이죠. 역시 드라마는 대본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닌가봅니다.

아무튼 이 드라마는 죽기전에 보아서 다행이다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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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집 사장님 오지명.  이때부터 나중에 나올 시트콤의 끼를 살짝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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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똥팔 아저씨역의 주현. 
지가요~  기냥 *** 했걸랑요....
이 유명한 당시 최고의 유행어를 나은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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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특유의 코맹맹이 소리로 한인기 하셨던 김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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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최수종.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연기력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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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인으로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했던 도지원.
그때는 참으로 진짜 풋풋하고 도도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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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봉의 라이벌로 활약했던 길용우와 복순역으로 뒤늦게 활약했던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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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카리스마있는 초딩. 양동근... 이때도 뭔가 포스가 느껴졌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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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제목 : Summer Snow
분류 : TBS 금요 9시
장르 : 드라마 / 로맨스
본방송국 : TBS
방송기간 : 2000.07.07 - 2000.09.15


26회(’00) 일본 TV 드라마 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상  수상
 남우주연상 도모토 츠요시 수상
 여우조연상 히로스에 료코 수상
 주제가상 킨키 키즈 수상
 타이틀팩상 히라노 슌이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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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키의 멤버인 도모토 츠요시와 일본의 국민여동생(지금은 아줌마지만) 히로스에 료코가 열연한 썸머 스노우.
구름따라를 일드에 입문시킨 작품이다.

일본이라는 나라때문에 첨엔 보기가 껄끄러웠지만
이 드라마로 인해 일드가 참 괜찮다라는 생각을
갖게 된 작품.

첨엔 좀 지루했는데 역시 드라마속성상 보다보면 빠져들어
마지막 11화가 끝났을땐 어느새 벼개를 파묻고 울고있는
나자신을 발견하게된다. 헉!

그리고 이 드라마의 주제가 summer snow가 흘러나오면
그 여운이 가슴속에 메아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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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도 아니고 키도 크지 않지만 매력적인 남자  도모토 츠요시
그는 일본에서는 초대형 스타이다. 물론 드라마배우보다는 킨키키즈로 더 유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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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나라 사람들도 거의 다 아는 히로스에 료코
얘도 별로 예쁜줄은 모르겠지만 묘한 매력이 있고 역시 일본에선 거대급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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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귀여운 이케와키 치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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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뿐아니라국내여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오구리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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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의 단골조역배우 쿠니나카 료코. 난 왜 이런 스타일이 끌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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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스노우 11화를  indexer로 뽑아봄






마지막에 흐르는 영상



Sissel 의 Summer Snow 원곡

lt's summer snow in the deep blue sea
I try to touch, but it fades away
It must be a dream i will never get
just like my love
that's crying for you
그것은 깊고 푸른 바다속의 Summer Snow
만져보려 하지만, 벌써 사라져 버리네요
절대 이뤄질 수 없는 꿈일런지도 몰라요
마치 내 사랑처럼,
그렇게 당신을 위해 울고 있어요
If there were something
not to change forever
We could feel it deep in our heart
today is over
with a million tears
still everyone has a wish to live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그런 것이 있다면
아마도 우리 맘 깊은 곳에서 느낄 수 있을 텐데
수천개의 눈물방울과 함께
지금 이 순간은 끝나 버리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살길 바라죠
Oh, I do believe everlasting love
and destiny
to meet you again
I feel a pain I can hardly stand
all I can do
is loving you
나, 영원토록 지속되는 사랑과
당신을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운명도 믿어요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이 느껴져요
내가 할 수 있는일이라곤
당신을 사랑하는 일뿐인데...
It's summer snow in deep blue sea
I try to touch, but it fades away
It must be a dream I will never get
just like my love
that's crying for you
깊고 푸른 바다속의 Summer Snow
만지려 하면 사라져 버리죠
이룰 수 없는 꿈일런지도 몰라요
마치 내 사랑처럼,
그렇게 당신을 위해 울고 있네요




킨키키즈의  夏の王樣  원곡



~ 夏の王樣 ~

メゲてちゃ ちょっと ダメじゃんか Baby
(메게떼챠 죳또 다메쟝까 Baby)
기죽는 건 좀 안 좋지 않을까 Baby

なんか 心配すんじゃない
(낭-까 심-빠이슨-쟈나이)
뭔가 걱정하고 있는 것 아냐?

いつもの 强氣で いけよ Get it on
(이쯔모노 쯔요키데 이께요 Get it on)
언제나처럼 강하게 나가는 거야 Get it on

混雜した 昨日の ボクも
(콘-자쯔시따 키노-노 보끄모)
혼잡한 어제의 나도

空振りばっか 昨日の キミも
(카라부리박카 키노-노 기미모)
헛손질만 하는 어제의 너도

探してたよ でっかい Oh! Summer time
(사가시떼따요 덱까이 Oh! Summer time)
찾고 있었어 커다란 Oh! Summer time

Yo! 太陽の 下で 夏を カジろう
(Yo! 타이요-노 시따데 나쯔오 카지로-)
Yo! 태양 아래에서 여름을 베어먹자

笑ってよ もっと もっと
(와랏떼요 못또 못또)
웃어 좀더 좀더

Yo! 昨日のミス 明日のドジ
(Yo! 키노-노 미스 아시타노 도지)
Yo! 어제의 실수 내일의 바보짓

あさって 惱め
(아삿떼 나야메)
모레 고민해

大丈夫 地球は ちゃんと 回って oh my shine
(다이죠-부 찌큐-와 쨘-또 마왓떼 oh my shine)
괜찮아 지구는 잘 돌아서 oh my shine

明日を くれるから
(아시따오 쿠레루까라)
내일을 줄테니까



テレてちゃ ちょっと ダメじゃんか Baby
(테레떼쨔 죳또 다메쟝-까 Baby)
부끄러워해서는 좀 안 좋지 않을까 Baby

ギュッと 抱いても いいんじゃない
(귯또 다이떼모 이인-쟈나이)
꼬옥 안아줘도 괜찮지 않니?

素直な 氣分で 自分 don't you know?
(스나오나 키분-데 지분- don't you know?)
솔직한 기분으로 자신 don't you know?

キミは ボクの 今年の 太陽
(기미와 보끄노 코토시노 타이요-)
너는 나의 올해의 태양

ムッチャクチャで 純で 熱いよ
(뭇챠쿠챠데 쥰-데 아쯔이요)
엉망진창이며 순수하고 뜨거워

空を 洗う 不思議な Oh! Summer time
(소라오 아라우 후시기나 Oh! Summer time)
하늘을 씻는 신기한 Oh! Summer time

Yo! 太陽の 下で 生まれ變わろう
(Yo! 타이요-노 시따데 우마레카와로-)
Yo 태양 아래에서 다시 태어나는 거야

焦がしてよ もっと もっと
(코가시떼요 못또 못또)
태워버려 좀더 좀더

Yo! ゴチャゴチャある 惱み 事は
(Yo! 고챠고챠아루 나야미 고또와)
Yo! 어지러운 고민거리는

靑空に bye bye
(아오조라니 bye bye)
파란 하늘에 bye bye

大丈夫 氣持ちは ちゃんと 屆いて Oh my shine
(다이죠-부 기모찌와 쨘-또 토도이떼 Oh my shine)
괜찮아 기분은 확실히 닿아서

答えを くれるから
(코타에오 쿠레루까라)
대답을 주니까



Yo! 太陽の 下で 夏を カジろう
(Yo! 타이요-노 시따데 나쯔오 카지로-)
Yo! 태양 아래에서 여름을 베어먹자

笑ってよ もっと もっと
(와랏떼요 못또 못또)
웃어 좀더 좀더

Yo! 昨日のミス 明日のドジ
(Yo! 키노-노 미스 아시타노 도지)
Yo! 어제의 실수 내일의 바보짓

あさって 惱め
(아삿떼 나야메)
모레 고민해


Yo! 太陽の 下で 生まれ變わろう
(Yo! 타이요-노 시따데 우마레카와로-)
Yo 태양 아래에서 다시 태어나는 거야

夏よ 來て もっと もっと
(나쯔요 끼떼 못또 못또)
여름아 와라 좀더 좀더

Yo! ゴチャゴチャある 惱み 事は
(Yo! 고챠고챠아루 나야미 고또와)
Yo! 어지러운 고민거리는

靑空に bye bye
(아오조라니 bye bye)
파란하늘에 bye bye

大丈夫 地球は ちゃんと 回って oh my shine
(다이죠-부 찌큐-와 쨘-또 마왓떼 oh my shine)
괜찮아 지구는 잘 돌아서 oh my shine

明日を くれるから
(아시따오 쿠레루까라)
내일을 줄테니까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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