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08.05.26 선리기연 라스트 씬 by 구름따라
  2. 2008.05.10 Tuff turf 중에서 by 구름따라
  3. 2008.04.10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by 구름따라
  4. 2008.04.05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30 Days Of Night, 2007) by 구름따라
  5. 2008.03.20 마법에 걸린 사랑 ( Enchanted ,2007 ) 리뷰 by 구름따라
  6. 2008.02.24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 Juliet,1968) by 구름따라
  7. 2007.12.17 리턴 by 구름따라
  8. 2007.11.21 기담 (2007) by 구름따라

선리기연의 라스트 씬은

사랑에 관한

또다른 길이다.

주성치가 나왔고 주인(朱茵)이 있어 더욱 빛났던...

카! 이 라스트 씬은 정말 가슴 뭉클했다.
다른분들도 모두들 공감했을듯...




그리고
엔딩에 흐르던 노래 일생소애.



-일생소애- 一生所愛 song by 노관정

從前、現在、過去便再不來
    紅紅落葉長埋塵土內
    開始、終結總是沒變改
    天邊的?飄蕩白云外
    苦海?起愛恨
    在世間難逃?命運
    相親竟不可接近
    或我應該相信是緣分
    情人別后永遠再不來
    徒然獨望放眼塵世外
    鮮花雖會凋謝但會再開
    一生所愛隱約在白云外
    苦海?起愛恨
    在世間難逃?命運
    相親竟不可接近
    或我應該相信是緣分

종전과 현재와 과거는 곧 다시 오지 않으리니
붉고 붉은 낙엽이 진토 속에 오랫동안 묻히듯
개시와 종결은 어쨌든 변화가 없으리니
하늘가의 그대 흰 구름 밖에서 떠돌 듯.
고해에서 사랑과 원망은 뒤집히니
세상에 있으면서 운명에 도망쳐 떠나기는 어렵구나.
친한 이들 끝내 가까이 할 수 없으니
혹시 내가 믿어야만 할 것은 인연이련가?

사랑하는 사람 이별 후에 영원히 다시 오지 않으니
헛되이 홀로 바라보며 속세 밖으로 시선을 돌린다.
아름다운 꽃은 비록 시들 수도 있지만 다시 필 수도 있는데
평생토록 사랑한 사람은 아득히 흰 구름 밖에 있네.
고해에서 사랑과 원망은 뒤집히니
세상에 있으면서 운명에 도망쳐 떠나기는 어렵구나.
친한 이들 끝내 가까이 할 수 없으니
혹시 내가 믿어야만 할 것은 인연이련가?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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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ff Turf (1985)

초창기의 James Spader를 볼수 있고
당시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im Richards
그후 이렇다할 영화에 출연하지 않아서(적어도 한국개봉작에는 없었다) 안타까웠다.

뭐 그렇게 재밌는 영화는 아니었고 걍 청춘로맨스물이었고
Kim Richards 하나때문에  끝까지 본 영화.
줄거리는 대충 불량청소년그룹에 속했던 여주인공이 착하고 성실한 남주인공에
사랑을 느낀다는내용.

그중에서도  James Spader가 Kim Richards를 위해 피아노를 치며 노래부르던 장면이
추억의 필름의 메모리에 각인되어 남았다




Tuff Turf - "I Walk the Night"
감미로운 노래로 사랑을 고백하는 씬.
초창기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조연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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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름따라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Kim Richards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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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무지 어지럽습니다.
일명 handheld 카메라기법으로
휴대용카메라(캠코더)를 들고 다닌것 같이 찍은거라서
계속 흔들거리고 구도도 어긋나고 그러니 말입니다

하지만 참신한 시도는 꽤 사줄만 하는군요
하나의 괴수영화인데
역시 스케쥴하나는 크더군요
cg 처리를 어떻게했는지 뉴욕 시내들이 박살나는 장면들을
잘 살렸습니다.
특히 영화보는내내 긴장감과 긴박감은 정말 좋더군요

다만 딴지하나걸것은 저 상황에서도 어느누가 계속 캠코더같은걸로
찍겠느냐 하는것입니다. ^^;

어쨌거나 살면서 한번은 꼭 볼만한 영화로 추천합니다.

연기 c  촬영 b  음악 c-  각본 b+  연출 b+  총평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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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캠코더의 sd파일을 회수하면서 거기에 담긴것을 틀면서 시작한다
바로 클로버필드란 사건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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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찍어주면서 시작되는 캠코더...영화끝날때까지 이 어지러운 촬영행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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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내팽겨진 장면
참신하면서도 섬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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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거리전투씬은 그야말로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잘 살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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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위급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캠코더를 찍는 프로(?)정신을 발휘했으니
이야말로 퓰리처상은 말할것도 없고 노벨촬영상이 있다면 그상도 받을만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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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는 어디서 왔는가
그건 관객의 상상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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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영화가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순간을 잡아라 인가?
인생이란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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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뱀파이어영화들과 비교하여 다를것 없는 걍 평범한 뱀파이어 영화
지역적 특성이 알래스카이고 30일동안 밤만 지속된다는 소재를 빼곤
식상한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렇다고 아주 재미없다는건 아니고
킬링타임용으론 만족.

연기 c+  촬영 c+  음악 c-  각본 c-  연출 c+  총평점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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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gta시점같은 이 버드뷰씬인 마을의 처참한 습격씬은 그나마 이 영화 영상미중
돋보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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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잔인하고 적당히 멜로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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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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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참으로 디즈니스럽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유치한 영화가 좋다.
그리 폭력적이지도 그리 에로틱하지도 그리 난해하지도 않는
매우 디즈니틱한 디즈니영화.
그냥 그런 무난한 cg와 그냥 그런 무난한 연출 그리고 아주 좋은 ost
(이 영화는 다른것은 다 버리더라도 노래들은 아주 좋다)

첨엔 좀 졸리더니 음악과 판타직한 동화가 합쳐져서
끝날때는 가볍게 흐뭇해지고 가볍게 감동적이되버린 영화이다.
그리고 백설공주,신데렐라,잠자는숲속의공주등
많은 동화들을 패러디하여 보여준다

사랑이란 어떻게 아는것일까?
영화속 대사처럼 매일매일이라도 조그마한 방법으로
표현해야 되는거겠죠
그리고 마지막에 흐르는 노래처럼
그들은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동화속 엔딩처럼
한줄기 샘물이 조그맣게 흐르는 것을 느끼게되는
모든이의 꿈이랍니다.


연기 b-  촬영 b  음악 a  각본 b-  연출 b-  총평점 8.2



아래스샷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을수 있으니
영화부터 보시고 다시 여운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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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됩니다.
왠지 인어공주필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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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역의 에이미 아담스 Amy Adams
굿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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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하며 각종 동물들을 모으는...
타잔도 아닌데...
하지만 저 목소리 왠지 중독성 있습니다.

동영상은 저작권문제로 삭제했습니다  ^^


중독성있는 지젤의 아아아아아~~~를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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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도 볼수 있게 이렇게 가려주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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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는 그냥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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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핍 다람쥐 귀엽게 나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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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의 노래씬은 볼거리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흐르는 노래는 <That's How You Know>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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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왕자님은 현실에선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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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회장면에서 흐르는 노래 <So Close >는 아주 로맨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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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패러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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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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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모든것은 해피엔딩!
그리고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때 흐르는 노래는 < Ever Ever After >


이 영화의 OST는 살말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아래에서 샘플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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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 Love's Kiss - Amy Adams
  • Happy Working Song - Amy Adams
  • That's How You Know - Amy Adams
  • So Close - Jon McLaughlin
  • Ever Ever After - Carrie Underwood
  • Andalasia - Alan Menken
  • Into the Well - Alan Menken
  • Robert Says Goodbye - Alan Menken
  • Nathaniel And Pip - Alan Menken
  • Prince Edward's Search - Alan Menken
  • Girls Go Shopping - Alan Menken
  • Narissa Arrives - Alan Menken
  • Storybook Ending - Alan Menken
  • Enchanted Suite - Alan Menken
  • That's Amore - James Marsden
  •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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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
    당시 16세이던 레너드 화이팅과 15세이던 올리비아 핫세를 캐스팅 해 만든
    <로미오와 줄리엣>은 개봉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화제에 올랐다.
    특히 줄리엣 역의 올리비아 핫세는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와 청순가련한 연기 덕에
    일약 아이돌 스타로 급부상했다.
    1968년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촬영상과 음악상(니노 로타)을 수상한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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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국내에 이런 포스트가 붙여있었다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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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잌스피어의 원작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렸던 고전 영화입니다.

    올리비아 핫세의 청순하고 어여쁜 이미지가 무엇보다도 돋보였던 영화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의 " A TIME FOR US" 의 멜로디는 아직도 귓가에 흐릅니다.


    A time for us someday there'll be
    When chains are torn by courage
    born of a love That's free
    A time when dreams so long denied can flourish
    as we unveil the love we now must hide
    A time for us at last to see a life worth while
    for you and me
    And with our love through tears and thorns
    We will endure as we pass surely through every storm
    A time for us someday there'll be a new world
    A world of shining hope for you and me
    A time for us at last to see
    A life worth while for you a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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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여자를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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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씬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핫세의 청순함에 이런 씬은 걍 묻혀버렸죠.

    극중 original sound track중 하나인 글렌 웨스톤의 'What Is A Youth'는
    아직도 구름따라의 로맨틱한 감정을 이끌어낸답니다. ^^


    0123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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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턴

    스쳐가는영화 2007. 12. 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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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발전해가는
    한국스릴러 영화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술중 각성이라는 특색있는 주제를 사용한점도
    다른 스릴러와 차별성이 돋보였구요
    각 배우들의 특색있는 연기빛깔도 있었구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 결국 우리가
    다 생각했던 그 사람이 범인이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던 점은 좀 아쉬움이 남는군요.

    연기 b+  촬영 c+  음악 c  각본 b+  총평 b-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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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담 (2007)

    스쳐가는영화 2007. 11. 21.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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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스쳐가는 영화라
    짧게 쓰겠습니다.

    네이버댓글이 좀 괜찮은 편이라  보았는데요
    아주 많이 실망했습니다. 공포영화로서는요
    스토리는 일관성이 없이 왔다갔다하고
    새벽에 불끄고 5.1채널사운드 와방해놓고봐도 음분리거의 없고
    저급 공포영화에서라도 최소한 나와야하는 하다못해 깜짝 놀라는 장면 하나없고
    일본군들끼리 나누는 대화는 왜 해석도 안해놓은지 모르겠고
    다만 한편의 멋진 멜로영화를 봤다고 생각함.

    연기 b+  촬영 b-  음악 c+  각본 c-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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