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08.07.01 시티헌터 by 구름따라 2
  2. 2008.06.09 더화이팅 by 구름따라
  3. 2008.04.25 이현세 <공포의 외인구단> by 구름따라
  4. 2008.03.22 도박묵시록 카이지 by 구름따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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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시티헌터(シティーハンター)
 

전작 「캐츠아이」의 차기작으로 작가 호조 츠카사가 예전에 호평을 받았던 단편 「시티 헌터 -XYZ-」, 「시티 헌터 -더블 엣지-」의 내용을을 바탕으로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우에이샤 刊)에 연재했던 만화이다. 단행본은 점프·코믹스에서 전35권. 문고판은 1996년부터 1997년에 걸쳐 총18권으로 발매되었다. 또, 시티헌터 완전판이 「CITY HUNTER COMPLETE EDITION」라는 이름으로 2004년과 2005년에 걸쳐 도쿠마 서점에서 전32권 및 추가3권(X,Y,Z)으로 발매되었다. (X·Y권은 일러스트집, Z권은 시티헌터 단편을 수록). 완전판에서는 미수록 페이지(잡지표지에 실렸던 그림)을 살리거나 칼라 페이지 재현, 가필 수정등이 행해졌다.

도쿄 신주쿠 구에서 암살, 보디가드, 탐정 등을 하청받는 스위퍼 「시티 헌터」의 활약을 그리는 하드보일드 코메디이다. 작품이 연재되던 1980년대 후반을 그대로 작품 배경으로 활용한 현대극이다. 「시티 헌터가 미인에게 사건 의뢰를 받아 해결한다」라는 기본 구성내용이다. 작품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복선은 있지만, 의뢰인 및 사건 내용은 매회마다 다르고 일단 해결된 사건의 의뢰인은 재등장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의뢰 사건끼리의 연계성도 없었다. 현대극으로서 그려진 때문, 연재시의 1980년대 후반이 무대가 되고 있다.

본작의 패러렐 월드를 그린 작품으로 「엔젤·하트 (A.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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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35권작으로 나왔고 뒤이어 완전판으로 27권작으로 나왔다

적당히 액션틱하고 적당히 감동스럽고 적당히 야하고 적당히 코믹스러울뿐 아니라
매회 달라지는 에피소드들로 인해 질리지않고 끝까지 재미있게
볼수 있는 본격 성인액션코믹 만화입니다.
성룡주인의 영화도 만들어졌지만 원작의 재미도의 반의반에도
못 미치었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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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야한...아니 적당히 변태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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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액션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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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카오리의 메가톤급 망치는 이 만화의 대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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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대표 히어로 료와 히로인 카오리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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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 더 화이팅> 이란 제목을 달고 나온

복싱만화 하지메노일보(はじめの一步 ) 입니다.

대강 스토리는

친구들에게 따돌림 받던 겁쟁이 소년에서 챔피언으로 다시 태어난 일보!
우연히 만난 마모루의 권유로 권투를 시작한 일보는 압천도장의 친구들과 함께 사나이들의 우정과 챔피연의 꿈을 쌓아간다.
멈추지 않는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속에서
더욱 더 새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일보.


내일의 죠 이후 최고의 복싱만화죠

벌써 83권까지 나왔네요

그래도 질리지 않는게 이 만화의 장점이죠

얼마나 인기가 있으면 각종 게임플랫폼으로도 시리즈가

많이 나왔었죠

아시는 분들은 다들 보셨겠지만

아직 못보신분은 꼭 찾아서 보세요

할일 없는날 80권이상의 만화책을 옆에 수두룩 쌓아놓고

간식거리 먹으면서 누워서 보는 재미가 있는,

충분한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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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보의 필살기 < 뎀프시롤 >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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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에 대한 트리뷰트>

이 만화를 기억하는가. 당시 80년대 전국 만화책 가게를 강타한 만화의 전설이 되버린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1983년, <공포의 외인구단>은 출간되자마자 당시 만화계에선 드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구름따라 본인도 당시 대본소에서 이책을 몇번이고 보았던 기억이 난다
총 15권으로 이루어진 이제 전설이 되어버린 만화책!

까치를 전국의 영웅으로 만들고, 엄지를 전국 남자들의 이상형으로 만들던...

오죽했으면 이장호 감독이 영화까지 만들었을까

물론 영화는 원작의 감동을 못살려 최재성,이보희,안성기의 연기에도 불구하고

허접한 영화가 되었지만

만화에서 까치가 엄지에게 외치던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정수라씨의 노래는 무척 들을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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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고독하고 버림받은 사나이들의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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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급 배우와 감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아니올씨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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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엄지,마동탁의 3각 구도. 물론 까치의 꺼지지 않은 열정이야 말로 이 만화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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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소외되었던 외인들. 지옥훈련을 마치고
이제 세상에 복수하기 위하여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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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과연 진실한 사랑을 얻었을까.


 

                       정수라의 난 너에게 라는 노래가 가슴을 스며온다.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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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만화입니다
하지만 소재가 도박이지
주제는 도박이 아니라
목숨을 건 도박에 따른 삶의 지독한 통찰입니다
거기다 도박도 우리가 알고있는 그런 도박이 아니며
특이한 도박을 소재로, 긴장감이 묻어나는 칼날같은 도박입니다!

첨에 이 만화책을 쥐었을때
그 엉성한 만화체에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만화책에서 중요한건 단지 그림이 아니라는 사실.
한번 잡기시작하면
1권부터 시작해서 30여권이상을 내리 볼수있는
중독성을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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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유키 후쿠모토(Nobuyuki Fukumoto) 작품. 현재 국내엔 38권까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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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피소드의 한정 가위 바위보
죽음의 게임이 이렇게 시작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배 위에서 벌이는 두뇌게임 한정 가위바위보에서 회장과의 뽑기 대결까지
도박묵시록 카이지 1~13 (국내판 1~13)

빚을 갚기 위해 강제 지하 노동에서 슬롯머신 늪 대박까지
도박파계록 카이지 1~13 (국내판 14~26)

변형 마작룰인 17보를 하는게
도박타천록 카이지 1~11 (국내판 27~38)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역경무뢰 카이지>란 제목으로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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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의 칼로 베는듯한 삶에 대한 대사들...

"너희들은뭐냐?
필사적으로 공부한것도 아니고
열심히 일한것도 아냐
아무것고 쌓지않고
아무것도 견디지않고
아무것도 극복하지 않고
그저 되는대로 살다가....
그러니까
이제는 목숨을 거는수 밖에 없어!"

"진검승부가 아니야!
놈들에게는 이 절대절명의 다리조차도
저런놈들은 평생 그 가짜에서 눈을 뜨지 못해
우둔하게 자고싶은만큼 자고
억지로 일어나서
반쯤 자고있는듯한 의식으로 매일을 반복하지
조금 열중하는 순간이라고 한다면
보잘것없는 도박이나
별 상관도 없는 여자를 쫓아 다닐때 정도
왜 그런 욕 나오게 재미없는 기분으로
이 인생의 귀중한 하루하루를 소비하고 있느냔 말이다
이 인새은 가짜고 살고 있지도 않고
가짜로 죽을수도 없어
문제는 그 당연한 사실을 깨닫고 있느냐
정말로 각성하고 있느냐다
그렇게 말하자면 이 다리는 거친 치료법이지만
놈들이 다시 태어날 좋은 계기인지도 몰라
죽음과 상대한 진짜 생을 돌파해낸다면
눈을 뜰지도...
그러면 머리속의 안개가 걷히겠지
재생의 문이 열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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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은 목숨보다 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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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이용하는측과 이용당하는측...
그 두 종류밖에 없는것이다!
문제는 그 당연한 사실을
언제 깨닫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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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일땐 희망이다!
희망으로 나아가는게
기분좋은 인생아냐!
설령 땅속으로 침몰하게 된다해도...

Posted by 구름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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